작곡 : 오스만 제키 윈괴르 (1880-1958)

작사 : 메흐메트 아키프 메르소이 (1873-1936)

제정 : 1921년


 - <독립 행진곡>은 터키 공화국(과 사실상 터키의 괴뢰국가인 북키프로스 터키 공화국)의 국가로, 오스만 제국이 멸망하기 직전인 1921년 터키 공화국 국민회의에서 국가로 제정되었습니다. 당시는 현대의 터키를 만든 '터키 독립전쟁(1919-1923)이 한창이었던 시기로, 이 노래는 각지에서 결사항전을 거듭하는 터키 국민회의 군대와 민병대의 사기를 고취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1930년 현재의 형태로 다듬어져 오늘에 이릅니다. 메르소이가 쓴 시는 본래 10절까지 있으나, 현재 국가로 부를 때는 1절과 2절만 사용합니다.



### 가사 ###


1절
Korkma, sönmez bu şafaklarda yüzen al sancak;
Sönmeden yurdumun üstünde tüten en son ocak.
O benim milletimin yıldızıdır parlayacak;
O benimdir, o benim milletimindir ancak.

[두려워 말라, 붉은 깃발이 새벽 속에서 파도를 이루면,
우리 집의 마지막 남은 불이 꺼지기 전까지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저것은 영원히 빛나는 나의 국가의 별이다.
저것은 나의 것, 영웅적인 국가이다.]


2절
Çatma, kurban olayım çehreni ey nazlı hilal!
Kahraman ırkıma bir gül! ne bu şiddet bu celal?
Sana olmaz dökülen kanlarımız sonra helal,
Hakkıdır, Hakk'a tapan, milletimin istiklal!

[수줍은 초승달이여, 나의 희생에 불쾌하지 말라.
영웅적인 나의 무리에 한 송이의 장미를 바치니, 어찌 화를 내고 격노하는가?
그대를 위해, 우리는 피를 흘릴 옳은 행위를 할 것이다.
자유를 위해, 독립은 하느님을 믿는 나의 국가의 올바른 정의다.]


(가사 출처 : 위키백과 "독립 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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