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 오리지날 - (21) Thunder Rock
"썬더 록은 사막 한가운데에서 많은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가능한 공간을 이용하여 놀이기구를 건설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유혹해 보세요." |
목표 : 관람객 900명 (4년) / 놀이동산 등급 600 |
- 공원 이름에 걸맞게 웬 커다란 바위언덕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울루루? 바위 아래에도 땅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많은 놀이기구를 깔기엔 부족해 보입니다. 기간이 4년이나 되고, 요구하는 관람객 수도 많지 않으니 어려울 건 없지만 여러모로 지형을 잘 활용하지 않으면 곤란할 듯 합니다.
- 초기에 깔려 있는 유일한 놀이기구는 바위 아래와 위를 이어주는 체어리프트입니다. 운송용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실제로 관람객들이 '장소 이동용'으로 이것들을 이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관람객을 입구에서 먼 쪽으로 흩어주는 데는 쓸모가 있지요.
- 일단 여느 맵처럼 입구 앞을 개발해줍니다. 공간이 부족하다보니 딱 저 정도가 한계인 듯 싶습니다. 일단 트랙이 있는 놀이기구는 언덕 내부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규모가 큰 롤러코스터는 아래쪽에 지어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군요.
- 자아 그리고 언덕 위쪽으로 올라오는 길목도 조금씩 개발합니다. 영역이 생각보다 좁기 때문에, 최대한 알뜰하게 공간을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국민 놀이기구(?)를 이곳에 설치합니다.
- 나름 사막지형이라 수중 놀이기구가 인기 있을 것 같아 만들어본 리버 래피드.
- 구역을 확장하면 언덕 아래쪽도 길을 연장해서, 위와 아래를 연결해줍니다. 연결로가 하나뿐이면 나중에 길을 잃는 관람객이 속출하니까요.
- 처음에 구상한 대로 언덕 아래쪽에는 큰 롤러코스터를 집중 건설합니다. 일단 지하 트랙에 잘 어울리는 탄광 열차 코스터부터(마우스를 잘못 놔두고 캡처를 하는 바람에 등급 수치가 가려졌네요 ㅡㅡ;).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탄광 열차 코스터는 특성에 걸맞게 지하구간을 적당히 많이 만들어야 수치가 많이 오릅니다.
- 오오 버티컬 코스터가 개발됐습니다. 지형을 보면 딱 버티컬 코스터가 어울릴 것 같이 생겼지요. 그래서 미리 버티컬 코스터를 건설할 공간을 만들어뒀다가(캡처 오른쪽 아래)
- 이렇게 건설을 해 줍니다. 그런데 만들고 보니 좀 심심한 것 같긴 하군요. ㅡㅡ; 어쨌든 버티컬 코스터는 길이가 짧아도 등급 수치가 잘 나오기 때문에 건설이나 운용에 이점이 많습니다.
- 우든 마우스 코스터도 하나 건설해주고...... 네이밍 센스는 무시
- 집에 가려는 손님들이 늘고 있네요. 캡처만으로야 확인이 어렵지만, 기간이 길어서 살짝 늘어지게 플레이를 하고 있었더니 이런 상황이 됐습니다. 어차피 돈이 떨어진 관람객들은 어떻게 붙잡을 수도 없으니 보내주고
- 광고를 때려서 새로운 관람객을 유치해줍니다.
- 언덕 위쪽에 여유공간이 좀 있어서, 서스펜디드 싱글 레일 코스터를 하나 건설. 짐작하시겠지만 앉아서 타는 기본 열차보다는 사진의 라잉 다운 카를 이용하는 게 수치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야이 !@#%!@#!@$@#$!!!! 신경쓰지 않는 사이 우든 마우스 코스터는 기차놀이(?)를 하고 앉아있었습니다. 소인승 코스터에서는 열차의 속력이 빨리 줄어들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중간에 열차가 멈춰버리는 경우가 흔하죠(싱글레일이라든가 싱글레일이라든가......). 이런 경우는 어쩔 수 없습니다. 문을 닫았다가 다시 열고, 필요하다면 트랙 구조를 바꾸든지 해야죠.
- 스틸 콕스크류 코스터가 좀 뒤늦게 개발됐습니다. 이미 스틸 코스터로 ATM기(?)를 하나 만들었으니 이번엔 제대로 된 순환코스를 하나 만들어봅니다. 여기까지 건설하노라니 '최고의 롤러코스터 상'이 날아오네요.
- 광고의 효과로 관람객 수가 급증합니다.
- 조금 늘어지게 플레이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상이란 상은 다 휩쓸고 있습니다. '가장 청결한 화장실상'은 도대체 뭘까요?
- (아마 거의 마지막으로) 로그 플럼을 지어줍니다. 로그 플럼 역시 트랙이 길수록 흥미도가 올라가는 시스템인 것 같은데, 이쪽은 생각보다 속도가 아주 느려서(저기 탑승시간이 보이시나요?) 너무 트랙이 길어지면 탑승객이 중간에 질려버리고 순환도 잘 안 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블로거의 경험상 저 정도가 한계인 것 같습니다.
- 클리어 직전
- 클리어! 이것으로 오리지날 공원은 모두 마쳤습니다. 블로거가 무슨 일인지 지난번 연재에서 마지막 공원을 빼먹고 올리지 않았기 때문에 ㅡㅡ; 이걸 먼저 올리고 첫 번째 확장팩(어트랙션 팩)으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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