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나가의 야망 : 장성록 - (8) 사방에서 난타전 (1587. 7. ~ 1592. 5.)




 - 호조 가문의 간토지방은 아무래도 아귀지옥이 아닐까 싶습니다.



 - 북쪽 전선에서는 계속 밀어부치기 진행 중. 다음에는 아자이 가문의 다케베야마 성입니다.



 - 산골짜기로 밀려난 아자이 가문에서 조공을 바치려 하지만 필요없죠.



 - 시코쿠에서도 끝없는 소모전이 계속.


 - 가운데 전선에서는 혼간지 가문과의 대전을 시작합니다. 하필 혼간지 가문의 군기가 똑같은 색이라 저렇게 양쪽이 얽혀 있으면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ㅡㅡ;




 - 항상 강조하지만 장성록은 공성전에서 방어측이 엄청나게 유리한 게임입니다. 플레이어가 공격을 하든, 방어를 하든간에.



 - 일단 시코쿠 동쪽의 쇼즈이 성을 먼저 뚫는 데 성공했습니다.



 - 혼간지 가문에 싸움을 거니 이놈들이 자기 신도들을 부추겨 봉기를 일으킵니다. 실제로 역사상의 혼간지는 신도 봉기를 사주하여 노부나가를 끊임없이 괴롭혔는데, 이를 '잇코잇키(一向一揆)'라 하며 노부나가 최대의 적이라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임상에서도 계속 노부나가 쪽에 싸움을 걸다가 이쪽에서 압박을 시작하니 타겟을 돌리네요.



 - 한편 아자이 가문은 혼간지와 싸우는 사이 조용히 가서 접수.



 - 북쪽으로 가 볼까요? 아사쿠라 가문의 이치조다니 성은 장수 한 명 없이 텅 비어 있습니다. 가문 전체에 가신이 부족해서 그런 모양입니다.



 - 아놔 하지만 방어력이 깡패인 곳입니다. 성문 깨다가 볼 일 다 봤습니다.



 - 조소카베 가문에 도망갔던 오토모 소린을 마침내 가신으로 삼는 데 성공합니다.



 - 혼간지 가문의 세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일단 적을 늘리면 곤란해지니 오다 가문과는 일단 친선관계를 유지하기로 합니다.



 - 굳이 매번 쓰지는 않지만 전투를 이어가다 보면 가신들이 상대 가문에 넘어가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 1590년 1월이 되었습니다. 이제 군소 영주들은 대부분 정리되어 갑니다.



 - 이런 분들은 살려서 보내주면 계속 플레이어를 골치아프게 만드니 눈물을 머금고 처형합니다.



 - ㅁ네이뮴ㄴㅇ레ㅠㅍ치퓨ㅏㅓㅇㄹ헴ㄴ아러!!!!@!@!@#!@#!@! 영지에 '대포 상인'이 찾아왔습니다. 드디어 화력덕후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대포 세 기를 들여놓습니다.



 - 오사카 성 공격. 네임드 성답게 만만치 않습니다.



 - 오다 가문에 공물을 보냅니다.



 -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곳에서 전투가 이어집니다. 북쪽 전선에서는 몇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이치조다니 성을 접수합니다.



 - 시코쿠 섬에서도 조금씩 결말이 보입니다. 서남쪽의 나카무라 성을 점령하고, 조소카베 가문의 영지는 하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 오사카 옆 니조 성이 혼간지에서 오다 가문으로 넘어갔습니다. 이곳의 성주 마쓰다이라 모토야스는 우리에게도 상당히 유명한 인물인데, 이 사람은 나중에 이름을 바꾸어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됩니다.



 - 이제 조소카베 가문을 총정리하러 갑시다. 병력이 얼마 없어서 이 정도면 충분히 접수 가능하지 않을까요?



 - ㅃ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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