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나가의 야망 : 장성록 - (7) 세대교체 (1582. 9. ~ 1587. 6.)
- 주변 소세력들 정리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내륙의 쓰야마 성부터 접수하였습니다.
- 요시미 가문 멸망.
- 후나이 성을 지키던 이토 요시스케가 사망했습니다.
- 사이무라 가문과도 어느 새 전쟁 중. 공물을 싸들고 왔지만 "ㅗ" 한 방에 정리.
- 돗토리 성은 공략하기 매우 까다로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돗토리에는 사구(沙丘)만 있는 줄 알았는데!
- 히메지 성 쪽에서도 소모전을 한창 진행 중.
- 돗토리 성의 철통방어를 뚫고 야마나 가문을 멸망시켰습니다.
- ?! 난데없이 시마즈 다카히사 사망. 사실 다카히사는 실제 역사보다도 훨씬 오래 살았으니, 이제 갈 때도 되긴 했습니다. 다이묘가 세상을 떠났으니 후계자를 정해야겠지요?
- 그래서 후임 다이묘는 (역사대로) 첫째 아들인 요시히사로 결정하였습니다.
- 그리고 영주가 바뀌든 말든 하던 전쟁은 계속해야죠.
- 히메지 성도 시마즈의 손에 넘어왔습니다.
- 이것으로 산요, 산인지방을 모두 평정하자 새로운 직책이 달렸습니다. '사이고쿠'가 정확히 뭔지 잘 모르겠네요.
- 서쪽이 점차 새빨개지고 있는 중. 긴키지방에 칠해진 붉은색은 시마즈가 아니라 혼간지 가문의 색깔입니다.
- 모리 가문을 마저 정리해야죠. 세토 내해를 건너 시코쿠에 상륙했는데 이곳은 이미 모리와 조소카베의 전쟁이 한창입니다.
- 아마기리 성을 먼저 공략하려 했더니 조소카베 가문이 먹어버렸습니다.
- 일단 조소카베 가문과는 싸우지 않으려 했더니 저쪽에서 먼저 건드리네요. 순간 열받아서 시코쿠 섬을 싹 밀어버리기로 결정합니다.
- 니조 성 옆에 아즈치 성을 신축하는 노부나가의 이벤트. 가운데의 그림은 일본의 성을 상징하는 '천수각'입니다.
- 아마기리 성을 점령하였습니다.
- 역시 노부나가의 이벤트. 웬 사람 죽이는 이벤트가......
- 이제 모리 가문의 마지막 거성인 유즈키 성으로 향합니다. 대세력의 마지막 거점이다보니 점령이 쉽지 않군요.
- 이쯤에서 전선이 크게 셋으로 갈리는데, 산인지방 쪽(돗토리 성 일대), 산요지방 쪽(히메지 성 일대), 그리고 시코쿠 섬 쪽입니다.
- 1587년 1월의 세력구도. 오다 가문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아무래도 오다 가문의 세력확장에 따라 노부나가의 이벤트가 발생하는 모양이군요. 호조 가문은 다시 부활하여 간토지방을 평정하였습니다.
- 소 요시토시를 등용하였습니다. 이 사람은 실제 역사에서는 쓰시마 섬 영주로 평시에는 조선-일본 사이의 교류를 책임지는 위치에 있었으며, 임진왜란 때는 장인인 고니시 유키나가를 따라 전쟁에 참여하였습니다.
- 해상에서는 역시 수군 등급이 높은 장수가 최고입니다.
- AI와 전투를 치를 때 가장 골때리는 게 이거죠. AI가 거는 화공은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성공률이 높습니다.
- 이 분은 처형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열전에 기록된 이력이 범상치 않습니다. 일곱 명의 주군을 섬겼다니!
- 세 전선에서 모두 지루한 소모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시코쿠 전선에서는 마침내 모리 가문을 멸망시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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