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 루피 랜드스케이프 - (17) Frightmare Hills


 "거대한 중앙 장식 코스터가 있는 무시무시한 공원"

 목표 : 관람객 1500명 (3년) / 놀이공원 등급 600



 - 인버트 코스터 하나가 주어져 있는 공포 분위기의 공원입니다.



 - 주어진 롤러코스터의 등급은 이렇습니다. 격렬도가 말 그대로 공포스럽네요. 격렬도가 10이 되는 순간 흥미도가 추락하니 아슬아슬합니다.



 - 일단 도로 중간에 조그만 상점가들을 설치해 줍니다.



 - 그리고 입구 쪽으로부터 도로를 연장해줍니다. 인버트 코스터가 있는 중앙부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공원이 넓고 빈 공간도 많습니다.



 - 전반적으로 공원 조경은 칙칙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깨끗해 보이나 봅니다.



 - 보트 놀이기구를 설치해 줍니다. 하나는 물 위로, 하나는 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 그렇게 기반을 대강 잡은 후 우든 트위스터 코스터를 근사하게 하나 지어 보았......는데 흥미도가 좀 불만스럽습니다. 고민 끝에 그냥 쓰기로 합니다.



 - 공원이 넓으니 도로 연장을 부지런히 해 줍시다.



 - 이런 컨셉에는 역시 유령의 집을 지어야겠지요. 식품 상점 중에는 도넛 가게 뿐 아니라 칰느님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마우스 코스터를 지어 보았습니다. 등급도 그냥저냥이고 소인승 코스터의 특성상 순환률이 좀 떨어지는 편이니



 - 돈벌이용으로 발진 코스터도 하나 지어 줍니다.



 - 우든 코스터 건너편으로 넘어갔습니다. 피자같이 생긴 엔터프라이즈와 등대같이 생긴 미끄럼틀을 짓습니다.



 - 그리고 오랜만에 유령 기차를 한 번 지어봅니다. 유령 기차는 롤러코스터 마냥 내리막에서 속도가 빨라지고,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커브에서 튕겨나가기 때문에 반드시 브레이크를 적절한 곳에 설치해야 합니다.



 - 아니 이런, 신경을 못 쓰는 사이에 깡패질을 하는 관람객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바로 찾아보았지만 범인을 잡지는 못했습니다.



 - 자이로드롭을 지은 후 그 위쪽을 상점가와 휴식장소로 꾸며 줍니다.



 - 다른 쪽에 있는 런치드 프리폴 역시 비슷한 구도로 만들었습니다.



 - 1년 남았는데 벌써 관람객이 이만큼 모였습니다. 사실 정신줄만 놓지 않는다면 3년에 1500명 모으는 건 일반적인 시나리오에서는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 이번에 지은 것은 서스펜드 루핑 코스터입니다. 어디선가 본 바로는 이 녀석과 인버트 코스터는 그냥 만든 회사만 다른 수준의 차이라고 하던데 실제로도 모양만 살짝 다르고 전반적으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인버트 코스터 쪽의 특수 트랙이 좀 더 화려하긴 합니다).



 - 공원 등급이 좀 낮아져서 관람객의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상점이 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 리버스 프리폴 코스터입니다. 루피랜드스케이프의 시나리오들은 공원 크기가 큰 경우가 많아서 이런 형태의 롤러코스터를 짓기 좋지요. 그나저나 이런 롤러코스터가 한국에도 있다면 한 번 타 보고 싶긴 합니다.



 - 관람차를 건설하고 그 주변을 나무로 꾸며 줍니다. 이렇게 해야 관람차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건 다들 아시지요?



 - 아까는 여유 있다고 좋아했는데 관람객이 1400명에서 늘지를 않고 있습니다. ㅡㅡ; 어쩔 수 없이 광고를 열심히 때리기로 합니다.



 - 플라잉 코스터는 트랙을 적어도 한 번 이상은 뒤집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도 한국에 있다면 한 번 타 보고 싶은데요.



 - 남은 시간에 건설할 마지막 롤러코스터로 측면 마찰 코스터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노력 끝에 이번에는 꽤 크고 아름다운 트랙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해도 흥미도 올리는 건 쉽지 않습니다. ㅡㅡ;



 - 사실 이 녀석도 건설해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어느 새 다 되어 그냥 포기하기로.



 - 그렇게 클리어. 다음 시나리오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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