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 루피 랜드스케이프 - (18) Thunder Rocks
"놀이공원의 기초가 될 두 개의 커다란 바위가 사막의 모래 위에 솟아 있습니다." |
목표 : 관람객 1500명 (3년) / 놀이공원 등급 600 |
- 어딘가 익숙하지요? 오리지날 마지막 시나리오였던 Thunder Rock의 공원에서, 뒤편에 새로운 바위산 하나를 덧붙인 모양입니다. 오리지날 때처럼 앞의 바위만 개발하는 방법이 있고, 과감하게 양쪽을 다 함께 개발하는 방법이 있는데 블로거는 단계적 개발 모델을 선택하기로 하였습니다.
- 두 바위 사이에는 마치 운송수단처럼 만들어진 버티컬 코스터가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관람객들이 이걸 운송수단으로 취급하지는 않기 때문에, 뒤쪽 바위에 사람들이 갇히는 꼴을 방지하려면 이것 외에 다른 연결수단을 설치해야 합니다. 일단 한쪽만 개발할 것이기 때문에 반대편 바위에 있는 정거장은 철거하기로 하였습니다.
- 일단 개발은 입구쪽 바위부터 하기로 합니다. 여담으로 블로거는 입구 바깥쪽 도로와 같은 색깔의 도로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 전반적인 개발 방법은 오리지날 때와 유사합니다. 입구와 체어리프트 주변부터 소소한 놀이기구를 채워 나갑니다.
- 바위 위쪽에는 우선 짧은 트랙의 롤러코스터를 하나 설치하기로 합니다. 스틸 미니 코스터를 역방향 셔틀 모드로 지어 보았습니다.
- 자 물론 블로거는 한쪽 바위만 개발할 생각은 없기 때문에(그럼 오리지날 시나리오와 다를 게 없으니까요) 반대편 바위 쪽으로 넘어가는 도로를 조금씩 건설하기로 합니다. 높은 곳에서 내려가는 도로를 건설해야 해서 지형 건드리는 비용이 많이 깨졌습니다.
- 그래도 양 바위 사이에는 건설권이 꽤 넓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도로를 지어 양쪽을 연결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이런 짓들을 하다 보니 어느 새 돈이 부족해졌습니다. 일단 급한 대로 반대편 바위에 남아 있는 도로를 뜯어서 돈을 보충합니다.
- 지하에는 역시 탄광 코스터가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여기는 사막 주제에 비가 은근히 자주 내립니다. ㅡㅡ;
- 바위 주변으로 도로를 연장하여 놀이기구를 짓는 것도 오리지날 때와 유사합니다.
- 이것도 마찬가지. 오리지날 때도 바위 위에 리버 래피드나 후룸라이드를 지었던가요 아마?
- 이제 조금씩 반대쪽으로 건너갈 준비를 시작합니다. 바위 위쪽으로 연결하는 길만으로는 부족하니 바위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지하도를 건설하였습니다.
- 이 번지드롭(런치드 프리폴)은 아래 지름길에 이어지도록 만들었는데, 그렇게 해 놓으니 위쪽에 평소처럼 도로를 덮을 수가 없습니다. ㅡㅡ;(도로 역시 높이 제한이 있습니다)
-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조경을 활용하여 대충 덮어주기로 합니다.
- 드디어 반대편 바위로 건너왔습니다. 언덕 위쪽으로 올라가는 도로를 이어 줍니다(이것도 일입니다).
- 아니 여기서 제트스키를 도대체 어디에 지으라고 ㅡㅡ;
- ATM 코스터는 단순히 돈벌이 뿐 아니라 관람객을 모으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순환률도 빠르고, 이러나 저러나 롤러코스터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거든요. 버티컬 코스터 역시 원래대로 정거장을 재건해 줍니다.
- 도로가 복잡해질 수밖에 없는데다 이쪽 바위는 입구와 거리도 멀기 때문에, 도로를 최대한 다양한 방향으로 지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편에 내려가는 길도 하나 짓습니다.
- 물론 첫 번째 바위 역시 버려두지는 않습니다. 아직 개발할 공간이 좀 있으니 잡다한 놀이기구를 설치해 주기로 합니다.
- 물론 반대편 바위는 계속 개발 중. 어울릴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예쁘게 꾸며도 봅니다.
- 우든 트위스터 코스터가 개발되었습니다. 반대편 작은 바위에 우겨넣을 수 있을까요?
- 다행이 성공적으로 건설이 되었습니다.
- 건설에 정신 팔리다 보니 관람객 수가 적은 것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아무래도 지금부터는 광고를 계속 돌려 주어야겠군요.
- 도로가 길다 보니 필연적으로 상점이 부족해 보이게 됩니다.
- 반대편 바위 위쪽도 어느 정도 개발이 되어 갑니다.
- 양쪽 바위를 이어 주는 운송수단을 하나 깔아야 할 것 같은데, 저 높이에 건설할 수 있는 건 사실상 체어리프트 정도밖에 없습니다. ㅡㅡ; 그래도 이런 상황에는 체어리프트가 상당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 역시 마케팅의 힘은 대단합니다.
- 이제는 빈 공간을 찾아 놀이기구를 마저 채워주다 보면 시간이 다 될 것 같습니다.
- 그렇게 뭔가 멋있(?)어 보이는 공원이 만들어졌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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