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 오리지날(6) - Bumbly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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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 관람객 750명 (2년) / 놀이동산 등급 600 |
- 한국어판에는 '블럼블리'라고 되어 있지만, 영어 제목을 보면 '범블리'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어판의 번역은 이래저래 오역이나 오타가 많기로 유명하죠(런치드 프리폴 → 런치드 프리페일, 우든 와일드 마우스 → 우든 와이드 마우스......등등). 이번 시나리오는 토지가 좁고, 기간도 2년밖에 되지 않아 이전보다는 조금 어렵습니다. 이제부터 약간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그래도 아직 어려운 정도는 아닙니다.
- 시작시 전체 전경. 토지 구매는 불가능하고, 바닷쪽으로 건설권(공중이나 지하로 건설 가능. 지형 수정 불가)을 살 수는 있는데 아마 별로 필요가 없을 겁니다.
- 우든 코스터의 격렬도가 좀 높은 편이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사람들이 좋아라고 탑니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맞는 트랙.
- ???? 시작하자마자 불쾌한 공원 상 수상. 초반이니 크게 신경 쓸 건 없습니다. 회전목마는 점잖은 놀이기구를 한 쪽에 몰아두고자 하여 위치를 관람차 쪽으로 옮겼습니다.
- 이쪽에는 점잖은 놀이기구. 관람차는 풍경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놀이기구 중 하나이니 주변에 각종 풍경 오브젝트를 깔아둡니다. 1/4칸짜리 작은 풍경을 빼곡하게 깔아놓으면 효과가 더 큽니다.
- 자연스럽게, 롤러코스터 입출구가 있는 쪽에는 격렬한 놀이기구를 모아둡니다.
- 입구 반대편 빈 땅에 길을 깔고 개발을 시작합니다.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입구와 이쪽을 원형으로 잇는 철도를 건설했습니다(운송용 놀이기구지만 어차피 관람객들이 의도적으로 이걸 이용해 이동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기본적인 상점이 다 개발되어 있으므로, 상점을 우선적으로 연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 가운데로 넘어오는 지름길도 하나 만들어줍니다. 길 중간에 전망대와 쉼터도 만들었습니다. 이 와중에 안전한 공원 상을 수상.
- 롤러코스터 연구를 걸어놓으면 먼저 스틸 미니 코스터가 나옵니다. 공간이 넓지 않으니 트랙을 최대한 밀집되게 깔아놓습니다. 스틸 미니 코스터는 위로 끌려올라가는 구간을 저렇게 둥글게 만들 수 있어 공간활용에 좋습니다.
- 런치드 프리폴(한국어판에서는 '프리페일'이지만 '프리폴'이 맞음)은 역시 지하에 설치. 타워형 놀이기구는 바닥만 3×3이고 실제 타워 기둥은 한 칸만 차지하기 때문에 주변을 저런 식으로 둘러놓을 수 있습니다(흥미도 상승은 덤).
- 이쪽의 빈 공간 절반에는 새로 개발된 우든 와일드 코스터를 깔았습니다. 역시 좁은 공간에 짓기 유리한 코스터 종류. 한국어판에는 별로 와이드하지도 않은 코스터에 '우든 와이드 마우스'라는 오타를 쳐놨습니다.
콕스크류 코스터가 개발되어 나머지 반쪽에 설치. 역방향 출발 모드를 사용하였는데, 이 때만 체인구간을 급경사로 만들 수 있습니다. 왼쪽처럼 롤러코스터가 터널을 통과하게 만들면 흥미도와 격렬도가 상승합니다.
- 풍경테마는 원더랜드 테마 하나뿐인데, 블로거는 개인적으로 이 테마를 매우 좋아합니다. 중간의 어중간하게 남은 공간에 카 라이드를 깔고 테마를 신나게 깔아줍니다. 카 라이드는 저런 식으로 경치를 구경하게 만들면 효과가 좋습니다.
- 주어진 시간이 2년뿐이라 어느새 시나리오가 끝나갑니다. 전체 전경.
- 그리고 클리어. 풍선가게 개발을 해 놓지 않아서 관람객들이 풍선을 일제히 날리는 장면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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