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 루피 랜드스케이프 - (12) Crazy Craters
"돈이 필요없는 세상에서, 여러분은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행복하게 해 줄 공원을 건설하여야 합니다." |
목표 : 관람객 2000명 (무기한) / 놀이공원 등급 700 유지 |
제한 : 재정 관련 기능 사용 불가능 |
- 시간 무제한, 돈 무제한 시나리오입니다. 모아야 하는 관람객 수가 좀 많다는 것과, 공원 등급을 높게 유지해야 한다는 것만 생각하고 있으면 됩니다. 여담으로 물이 빨개요.
- 좀 특이(?)하게도 회전목마가 기본으로 연구되어 있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그 친숙한 BGM을 들을 수는 없겠군요.
- 보시다시피 물이 빨간데, 게임 프로그램에 설정되어 있는 색 중 물색을 이걸로 바꾼 것 같습니다(실제로 나중에 놀이기구 지으면서 색깔 목록을 보면 무언가 하늘색이 있어야 할 자리에 주황색 비슷한 색이 들어가 있습니다).
- 돈 걱정이 없으니 새로운 시도를 해 보죠. 롤코1의 경우 관람객의 길찾기 인공지능이 바보라서 여러 칸 너비의 넓은 길을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나오는 차선책이 바로 저런 식의 모양입니다. 그렇게 만든 야매(?) 광장 양 옆으로는 젠틀 라이드와 스릴 라이드를 하나씩 건설합니다. 출입구가 우주 스타일인 게 보이시나요?
- 첫 번째 롤러코스터로 당첨된 녀석은 스틸 코스터입니다. 돈 걱정이 없으니 ATM 트랙도 크게 필요 없지요.
- 도로를 계속 깔아 줍니다. 관람객이 많이 모여야 하기 때문에, 도로를 충분히 많이 지어 놓아야 복잡하다거나 길을 잃었다거나 하는 소리가 나오지 않겠지요? 중간에 비행접시 하나를 건설합니다.
- 푸드코트와 자이로드롭의 모습입니다. 문어다리 가게가 들어서 있습니다.
- 놀이기구 수리도 안 되고 관람객이 길을 잃었다는 소리도 나오길래 살펴봤더니 길 한 칸이 끊어져 있었습니다. ㅡㅡ; 블로거의 마우스에 문제가 생겨서 미스클릭이 자꾸 생기는 모양입니다(스크린샷은 다시 도로를 건설한 이후).
- 자 보시다시피 팔레트 내 색상 중 하나가 바뀌어 있는 게 보이시지요? 그런데 사실 블로거는 저 자리에 있던 원래 색상(청록색 비슷한 색)을 좋아하는데 좀 아쉽습니다.
- 이번에는 스핀 카를 지상에 지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째 지하에 지을 때보다 흥미도가 꽤 낮은 것 같습니다?(어차피 돈이 들지 않으니 지형을 임의로 올려버리고 그 안에 건설해도 되긴 됩니다. 그저 귀찮아서)
- 사고만 없으면 언제라도 받을 수 있는 상을 받았습니다. 마치 초등학교 개근상 같은 거죠.
- 치느님을 파는 가게도 있습니다. 치킨에는 역시 맥주인데 모든 연령대를 위한 게임이다보니(?) 주류는 팔지 않는 모양입니다.
- 이번에는 정비사의 구역설정이 이상하게 되어서 놀이기구 수리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ㅡㅡ;
- 서스펜디드 싱글 레일 코스터는 늘상 고만고만한 흥미도가 나옵니다.
- 공원이 크므로 순환열차를 지어 줍니다(서스펜디드 모노레일). 각 역 근처에는 입체 영화관을 하나씩 짓고요.
- 이쪽에는 사이클 모노레일(물론 이건 실제로 모노레일은 아닙니다)을 짓습니다. 이런 유형의 놀이기구는 그냥 놀이기구만 덜렁 지으면 흥미도가 나오지 않으니 반드시 조경을 열심히 해서 볼거리를 늘려 주도록 합니다.
- 재정 관련 기능을 쓸 수 없다는 건 연구개발에 손을 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하는 종류의 연구를 집중시킬 수가 없는데, 어쩔 수 없이 그냥 놔뒀더니 웬 놈의 상점만 잔뜩 개발하고 있습니다. ㅡㅡ;
- 자 어느새 롤러코스터가 5개째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콕스크류 코스터입니다.
- 관람차와 전망대 주변에 조경은 필수인 것 다 아시죠?
- 이것도 뭔가 초반부터 있었어야 할 것 같지만 뒤늦게 개발된 바이킹을 지어 줍니다.
- 관람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합니다.
- 돈 걱정이 없고 땅도 넓으니 평소에 짓지 않던 워터 코스터 같은 녀석도 한 번씩 손대게 마련입니다.
- 자이로드롭을 하나 더 짓습니다. 심약한 사람들을 위해 높이를 낮춘 버전이지요.
- 분수의 색상도 빨갛게 됩니다. 김칫국물 솟아나오는 것 같다 다만 빗방울은 빨간색이 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 7번째 롤러코스터는 서스펜디드 코스터
- 애매한 공간에는 하여튼 메이즈가 최고죠.
- 트위스터 코스터가 만들어졌습니다. 저기 언덕 올라가는 특수 트랙(런치드 리프트 힐)은 사기성이 짙다고 생각했는지 롤코2에서부터는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2편은 해 본 적이 없어서 확실치는 않습니다).
- 공원 크기에 비해 뭔가 아담해 보이는 번지드롭.
- 역시 입장료가 없으니 관람객이 잘 떠나지 않습니다(이런 종류 시나리오의 난이도를 하락시키는 요소).
- 스탭 월급도 따로 안 나갑니다. 다만 스탭은 총 인원 제한이 있어서 그 이상 고용할 수는 없는데 일단 여기서는 116명까지 고용한 이후 고용 기능이 막혔습니다.
- 이런 식으로 하다 보면 시간이 문제이지 클리어는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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