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 루피 랜드스케이프 - (27) Terror Town


 "놀이공원을 개발하기 위하여 이 도시지역이 여러분에게 주어졌습니다."

 목표 : 롤러코스터 건설 (10종, 흥미도 6)




 어째 이번 시나리오도 허허벌판에 도시스러운 공간이 덩그러니 있는 컨셉이네요. ㅡㅡ; 이번 시나리오의 목표는 롤러코스터 10개 건설이고, 요구되는 등급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문이 닫혀 있는 상태로 시작하니 일단 공원 문부터 오픈해 줍니다.



 우선 도로망부터 정비하고, 공원 한가운데 크고 아름다운 전망대를 하나 지어 줍니다. 롯X월드타워?



 그리고 좀 무리해서 콕스크류 코스터를 하나 짓는데, 별 것도 아니 했는데 돈이 벌써 부족해져서 일단 짧게 임시개통. 왼쪽 아래 길을 뜯어서 돈을 보충한 게 보이시나요?



 뭘 했다고 돈이 이렇게 날아갔을까요?



 그러니 돈을 벌기 위해 ATM 코스터를 하나 건설.



그리고 역시 ATM 역할을 해 줄 카트 트랙도 하나 짓습니다.



 우선 사람이 많이 모여야 할 것 같으니(롤러코스터는 사람이 많이 있어야 좋은 돈벌이 효율을 냅니다) 잡다한 놀이기구를 입구와 건물들 있는 사이에 짓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놀이기구를 지으면 주변 건물들에서 민원 안 들어오나요? ㅡㅡ;



 그렇게 돈을 모아서 아까 짓다 만 콕스크류 코스터를 마저 완성해 줍니다. 흥미도가 높진 않은데 어쨌든 시나리오 목표에는 들어갑니다.



 이쯤 되면 조금 돈에 여유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일단 돈이 적게 드는 우든 마우스 코스터 같은 녀석들부터 먼저 짓기로 합니다.



 건물들 있는 쪽은 어느 새 놀이기구로 들어차 있습니다. 저래도 민원이 없는 걸 보니 역시 여긴 유령마을이 맞군요. ㅡㅡ;



 이번에는 리버스 프리폴 코스터. 요구 등급이 낮다보니 이런 녀석들로도 시나리오 목표를 채울 수 있습니다. 주변을 조금만 더 꾸며 주면 흥미도 6까진 쉽게 나오겠지요.



 가로등을 박살낸 천하장사 손놈이 있었던 모양인데 누구인지는 끝내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ㅡㅡ;



 이렇게 위쪽에 도로와 놀이기구 하나 지어 줬다고 흥미도가 6을 넘겼습니다.



 4번째 선택지는 서스펜드 루핑 코스터입니다. 나름 나쁘지는 않은데 인버트 코스터나 플라잉 코스터에 밀려 잘 짓지 않게 되는 비운의 코스터입니다. ㅡㅡ;



 5번째는 버지니아 릴!



 틈틈이 소소한 놀이기구들도 지어 줍니다. Nice Boat 도 있네요.



 우리의 화장실은 깨끗합니다.



 6번째로는 스틸 미니 코스터입니다. 스틸 미니 코스터를 지을 때 상승 체인을 저렇게 나선형으로 짓는 건 이제 새삼스럽지도 않네요. 역시 흥미도 올리기 까다로운 롤러코스터이니 이 정도로 만족합시다.



 어느 새 7번째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등급 올리기 아주 좋은 버티컬 코스터입니다. 수직 트랙은 지형을 만지지 않고도 땅 밑으로 트랙을 지을 수 있게 만들어서 좋지요.



 ?? 미화원의 활동구역을 잘못 설정하는 바람에 도로가 아주 피자밭이 되었습니다. 근처가 다 부서지고 난리도 아니네요. ㅡㅡ;



 싱글 레일 코스터를 짓는 건 그 자체로 도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게 회전율도 개판이라 돈 벌기도 영 좋지 않습니다. ㅡㅡ; 어쨌든 흥미도 6은 간신히 넘겼습니다.



 그리고 스틸 트위스터 코스터를 건설하고 보니 어느 새 하나 남았습니다.



 회전목마 개발이 좀 늦게 돼서 이제야 BGM을 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역시 소음민원 따위는 무시하고 짓는 런치드 프리폴입니다. 롯X월드의 자X로드롭 역시 호수 주변 아파트에서 소음민원이 날아와서 밤에 운영을 못한다지요 아마?



 마지막 롤러코스터는 여기에 지읍시다.



 열심히 건설하고 테스트 중



 최고의 롤러코스터가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마지막 롤러코스터의 등급이 뜨는 순간



 시나리오는 종결됩니다.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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