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 어트랙션 팩 - (16) Coaster Canyon


 "광대한 협곡을 테마 파크로 개발할 수 있다."

 목표 : 관람객 1200명 (3년) / 놀이공원 등급 600



 - Whispering Cliffs를 양쪽으로 두 개 붙여놓은 듯한 지형이 주어졌습니다. 공원이 전반적으로 넓지 않고 특히 언덕 위 지형은 더 좁은데, 대신 언덕 아래 가운데 쪽은 완전 평지나 마찬가지라 의외로 플레이하기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언덕이 시야를 가려서 좀 짜증나죠.



 - 일단 비좁은 대로 입구 근처를 개발하고, 언덕 아래로 내려가서 발진 모드 코스터를 하나 짓습니다.



 - 서스펜디드 싱글레일 코스터도 하나 지어봅니다. 당연하게도 언덕과 지하를 잘 활용하는 게 좋겠지요?



 - 절벽 위와 아래를 잇는 길은 이렇게 짓습니다. 보기에 깔끔하지만, 지형 만지느라 돈은 좀 많이 듭니다.



 - 콕스크류 코스터도 역방향 셔틀 모드로 짧게 하나 짓습니다. 어차피 대형 트랙을 많이 만들 형편은 아니기 때문에 발진 모드 등이 있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도록 합니다.



 -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알게모르게 관람객이 많이 몰려오는 느낌이 있습니다.



 - 절벽 위-아래 연결도로를 하나 더 깔고, 틈새를 활용해서 카트 트랙을 하나 짓습니다.



 - 리버 래피드가 없으면 섭섭하겠지요?



 - 회전낙하 타워도 건설. 중앙의 바닥 평지는 높이가 1이라서 더 밑으로 내릴 수도, 놀이기구를 지하로 지을 수도 없습니다.



 - 자 역시 이번 시나리오에 빠지면 섭섭할 탄광 코스터입니다. 이후에 주변으로 다른 놀이기구와 조경을 활용해서 흥미도를 매우 높음까지 만들었습니다.



 - 어느 부분으로나 2%쯤 아쉬운 리버스 프리폴 코스터이지만, 한 줄로 된 좁고 긴 지역에 건설하기에는 이만한 놀이기구도 별로 없습니다. 하필 하트라인 코스터가 경쟁자라서



 - 공원의 상징이 될 인버트 코스터입니다. 공간이 부족해서 탑승 시간은 좀 짧은데, 역시 흥미도와 격렬도는 높게 나왔습니다.



 - 비가 내리면 천장이 없는 실외 놀이기구는 인기가 추락합니다. 당연하지만 사람들은 비를 쫄딱 맞기를 원하지 않거든요. 이럴 땐 꼼짝없이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 우든 마우스 코스터와 그 바로 위 틈새에 우겨넣은 모션 시뮬레이터입니다. 언덕 위쪽으로도 작은 틈새가 여럿 있기 때문에 작은 놀이기구는 곳곳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 관람객 수는 이미 클리어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이번엔 좀 여유 있게 플레이해 봅시다.



 - 관람차는 주변에 구경거리가 없으면 흥미도가 시궁창으로 나옵니다. ㅡㅡ; 이번엔 보시다시피 절벽 위쪽이라 조경을 설치할 구석도 거의 없습니다.



 - 아까 건설한 인버트 코스터가 최고의 롤러코스터 상을 받았습니다.



 - 여전히 들어오는 관람객이 많습니다. 다만 이쯤 되면 돈을 다 쓰고 나가는 관람객도 많아서 전체 인원은 큰 변동이 없지요.



 - 가만 놀기 심심해서 평소에 잘 짓지 않던 것들을 몇 개 지어보기로. 일단 공중으로 살짝 띄워서 사이클 모노레일(많이들 아시겠지만 잘못된 명칭)을 하나 짓고



 - 아까 만들어둔 빈 칸에 서커스 천막을 채워넣습니다.



 - 나중에 클리어할 때 풍선을 날리기 위해 여기저기 풍선 가게를 짓습니다.



 - 현실에서도 이만큼 부자였으면



 - 그래도 시간이 남으니 마지막으로 선택한 놀이기구는 카 라이드입니다. 자동차 종류가 여럿 있는데 이번에는 올드카를 골라봤습니다.



 - 이러다 보면 무난히 클리어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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