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 루피 랜드스케이프 - (7) Paradise Pier 2


 "파라다이스 부두는 바다위를 걷는 산책로를 확장했습니다. 임무는 이 새로운 공간을 이용하여 공원을 확장하는 것 입니다."

 목표 : 관람객 1200명 (2년) / 놀이공원 등급 600



 - 어딘가 낯이 익지요? 오리지날 시나리오였던 'Paradise Pier'와 동일한 곳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놀이기구가 지어져 있고, 공원이 밖으로 좀 확장되어 있네요. 그 밖에는 지난번과 똑같이 플레이하면 됩니다.



 - 일단 스틸 미니 코스터와 통나무 수로가 지어져 있습니다. 수치는 뭐 그냥저냥이네요.



 - 시작하자마자 길을 잃는 관람객들이 좀 있습니다. 그러니



 - 적절하게 안내소를 깔아줍니다.



 - 이미 만들어져 있는 부분을 관리하기는 은근히 귀찮습니다. 의자나 쓰레기통 같은 도로 기물은 그냥 대충 깔아버리기로 합니다.



 - 생각해 보니 상점도 부족합니다. 굶주린 관람객들이 폭발하기 전에 상점들을 지어 줍니다.



 - 어느 정도 수습이 됐으면 놀이기구를 본격적으로 지어 봅시다. 일단 돈벌이용 ATM 트랙부터 하나 짓고



 - 뭘 지어 볼까 살펴보니 우든 마우스 코스터가 개발되어 있네요.



 - 역시 좁은 공간에는 마우스 코스터만한 게 없지요.



 - 자이로드롭을 지어 줍니다.



 - 연구는 최대치로 돈을 때려박아도 뭔가 느린 느낌입니다. 시간이 2년밖에 없어서 그런가?



 - 한편 관람객은 순조롭게 늘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관람객들도 많고 시나리오 목표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 사방이 물투성이인데 Nice Boat를 짓지 않을 수 없지요.



 - 구역지정을 하기가 너무 귀찮으니 미화원도 그냥 마구 고용해서 사방에 뿌려놓읍시다.



 - 자꾸 개발하라는 건 놔두고 수상 놀이기구만 개발하는데, 사방이 물이라 뭔 재미일까 싶지만



 - 그래도 워터 슬라이드를 하나쯤 지어 놓습니다. 사실 이게 통나무 수로보다 회전율이 빨라서 블로거는 더 좋아합니다(하지만 사고와 랙의 압박).



 -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화장실은 좋다고들 합니다.



 - 입체 영화관도 지어주고......



 - 관람객들은 별 불만이 없어 보입니다.



 - 가끔은 고장도 나지요. 뭐 사고만 나지 않는다면야.



 - 버지니아 릴도 좁은 공간에 짓기에 괜찮습니다. 커브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랙만 주의하면 되겠습니다.



 - 이제 콕스크류 코스터를 제대로 한 번 지어 봅시다. 이쯤 되면 기존의 기물들을 이리저리 피해다니면서 트랙을 짜야 합니다.



 - 그렇게 만들어진 트랙. 수치가 살짝 아쉽지만 쓸 만은 한 것 같습니다.



 - 이런 수상 시나리오에서 어려운 것 중 하나는 조경을 거의 꾸밀 수 없다는 점입니다. 설치할 수 있는 장식물이 사실상 분수 하나밖에 없지요. ㅡㅡ;



 - 관람객 수는 벌써 목표치를 초과했습니다.



 - 이쪽 빈 공간에는 제트스키 정류장을 만들어 보죠.



 - 이쪽에 입체 영화관을 하나 더 지어 봅니다. 각각 다른 영화를 상영한다는 설정입니다. 멀티플렉스?



 - 미니 골프 코스도 만들어 보았는데 역시 이건 조경이 뒤따르지 않으니 멋대가리가 없네요.



 - 이란성 쌍둥이 타워가 올라가 있습니다.



 - 네 사실 공원 개발하고 꾸미는 게 짜증나서 그렇지 클리어하는 데는 별 어려움이 없는 시나리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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