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편 (개신교 개역개정판) : 

 - 다윗의 식가욘, 베냐민인 구시의 말에 따라 여호와께 드린 노래 -
1.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2. 건져낼 자가 없으면 그들이 사자 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런 일을 행하였거나 내 손에 죄악이 있거나
4. 화친한 자를 악으로 갚았거나 내 대적에게서 까닭 없이 빼앗았거든
5. 원수가 나의 영혼을 쫓아 잡아 내 생명을 땅에 짓밟게 하고 내 영광을 먼지 속에 살게 하소서 "셀라"
6. 여호와여 진노로 일어나사 내 대적들의 노를 막으시며 나를 위하여 깨소서 주께서 심판을 명령하셨나이다
7. 민족들의 모임이 주를 두르게 하시고 그 위 높은 자리에 돌아오소서
8. 여호와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 여호와여 나의 의와 나의 성실함을 따라 나를 심판하소서
9.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10.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11.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12.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13. 죽일 도구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가 만든 화살은 불화살들이로다
14. 악인이 죄악을 낳음이여 재앙을 배어 거짓을 낳았도다
15. 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16. 그의 재앙은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
17.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니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한국어판 가사 (<칼빈의 시편찬송가> 시편찬송가 편찬위원회, 진리의깃발, 2009) : 
(1~10절)

1. 여호와 나의 주 하나님 / 주님께 내가 피하오니
날 쫓는 자들에게서 / 날 구원하여 주소서
건져낼 사람이 없으면 . 그들이 사자들과 같이
날 찢고 뜯을까 하네 / 날 뜯을까 하나이다

2. 여호와 나의 주 하나님 / 나 이런 일을 행했거나
내 손에 죄악 있거나 / 화친한 자를 대하여
악으로 그를 갚았거나 / 까닭 없이 빼앗았거든
내 생명 땅에 짓밟고 / 내 영광 진토 살게 해

3. 여호와 진노로 일어나 / 대적의 노를 막으소서
나 위해 깨시옵소서 / 주 심판 명하셨도다
그 모든 민족들 모임이 / 오 주를 두르게 하시고
그 위의 높은 자리에 / 주님이 돌아오소서

4. 여호와 심판 행하시니 / 내 의와 성실함을 따라
나에게 심판하소서 / 의인을 세워 주소서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 사람의 마음 감찰하니
내 방패 정직한 자를 / 구원하는 주께 있네


(가사 출처 : http://blog.daum.net/hwang6710/)




Friedrich Nietzsche (1844-1900)

<Hymnus an das Leben>


 - 프리드리히 니체는 현대 철학의 문을 연 역사적인 철학자로 기억되지만, 그의 삶은 음악과도 깊은 연관이 있었으며 실제로 어느 부분에서는 음악가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니체는 전문적 음악교육을 받은 적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어릴 적부터 음악적 재능을 보여 왔으며 10대 때의 짧은 시기동안이나마 여러 작품을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청년기 이후로는 철학 연구에 집중하느라 작곡에서는 멀어졌지만, 이후로도 음악은 그의 삶이나 사상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 니체는 1869년 스위스 바젤 대학교의 교수로 채용되었고, 이 무렵 스위스에 머물며 작곡활동을 하던 리하르트 바그너를 만나게 됩니다. 니체는 음악적으로나 사상적으로 완숙기에 접어들고 있었던 바그너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고, 여러 해 바그너와 깊은 교우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음악적으로도 새로운 자극을 받았는지, 중단했던 작곡 활동에 다시 손을 대어 몇 개의 작품을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 다만 시간이 지나며 니체는 바그너를 차츰 멀리하게 되었는데, 이는 바그너의 사상에서 기독교나 반유대주의 등 니체가 받아들일 수 없는 요소들이 강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웃기게도 그의 사상은 사후 자신의 후처 코지마와 나치의 합작으로 반유대주의 사상인 것처럼 왜곡되었고, 이러한 오해는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1880년대가 되면 니체는 역설적으로 격렬한 바그너 반대자가 되었고, <바그너의 경우>, <니체 대 바그너> 등의 저술을 통하여 바그너를 비판하게 됩니다.


 - 1882년경 니체는 작가이자 정신분석학자인 루 살로메(1861-1937)과 친교를 맺게 되었고, 살로메가 자신의 철학세계를 이해하는 데 반한 니체는 그에게 청혼을 하지만 곧바로 차이고 말았습니다. ㅡㅡ; 살로메의 회고에 따르면, 철학적으로야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었지만, 자신보다 17세나 연상인데다 이미 이런저런 지병(매독, 사시, 치질 등)으로 건강이 악화되어가던 니체는 육체적으로는 도무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 다만 두 사람은 철학적으로는 깊은 교감을 나누었고 이후 살로메의 동료인 파울 레에(1849-1901)와 함께 '철학적 교류만이 개재된' 3인 동거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니체는 살로메에 대해 미련을 버리지 못했고, 결국 얼마 뒤 두 번째로 청혼했다가 다시 거절당했으며 결국 동거 생활은 파탄나게 됩니다. ㅡㅡ; <삶을 위한 찬가>는 살로메의 시를 바탕으로 오케스트라 반주를 붙여 작곡한 합창곡으로 1887년 완성되었습니다.




시편 6편 (개신교 개역개정판) : 


 -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현악 여덟째 줄에 맞춘 노래 -

1. 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오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2.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3.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4.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5.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하는 일이 없사오니 스올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6. 내가 탄식하믕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7. 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

8.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도다

9.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10. 내 모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떪이여 갑자기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



한국어판 가사 (<칼빈의 시편찬송가> 시편찬송가 편찬위원회, 진리의깃발, 2009) : 


1. 여호와여 분노로 / 날 책망 마옵소서

주님의 진노로 / 날 징계 마옵소서

주 내가 수척하니 / 은혜 베푸소서


2. 나의 뼈 떨리오니 / 날 고쳐 주옵소서

여호와 내 영혼 / 매우 떨리나이다

어느 때까지니까 / 오 나의 여호와


3. 주 내 영 건지오니 / 날 구원하옵소서

사망 중 내 영혼 / 매우 떨리나이다

스올서 감사할 자 / 오 나의 여호와


4. 탄식과 피곤함이 / 밤마다 눈물로서

내 침상 띄우며 / 내 요를 적십니다

내 눈이 근심으로 / 쇠하였나이다


5. 내 모든 대적 인해 / 어두워졌나이다

악 행하는 너희 / 다 나를 떠나거라

주 나의 울음소리 / 들으셨나이다


6. 내 간구 들으셨네 / 주께서 나의 기도

받으시리로다 / 내 모든 원수들이

떨면서 부끄러워 / 물러가리로다


(출처 : http://blog.daum.net/hwang6710/)




Cesar Antonovich Cui (1835-1918)

<Orientale> for Violin and Piano Op.50 No.9


 - 큐이(혹은 퀴)는 '작곡가'로서는 5인조 중에서 가장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지만, 생전에는 주로 음악평론가로 활동하며 5인조의 활동을 옹호한 것으로 더 유명합니다. 또한 그는 보로딘과 함께 자신의 본업을 끝까지 고수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큐이는 1835년 비르노(現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망명한 프랑스 군인 출신이었습니다.


 - 어려서부터 주로 쇼팽 쪽에 흥미를 가져, 폴란드 작곡가인 스타니스와프 모뉴슈코(1819-1872)에게 작곡을 배우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그는 아버지의 직업을 잇기 위해 16세 때 상트페테르부르크 공병학교에 입학, 직업군인의 길을 걷게 됩니다. 1857년 졸업 후에는 모교 교수로 채용되어 수십 년간 재직하였는데, 여기서 니콜라이 2세(1868-1918)를 비롯한 수많은 제자를 교육하였습니다.


 - 1856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큐이는 발라키레프와 만났고, 이때부터 그는 군인으로서의 삶과 함께 음악적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둘의 만남은 '러시아 5인조'의 시발점이기도 합니다). 1864년부터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베도모스티>에서 음악평론가로 활동하며 많은 글을 남겼고, 이후로 그의 음악적 활동은 주로 음악평론 쪽으로 많이 알려지게 됩니다.


 - 다만 큐이는 본업과 음악평론으로 바쁜 와중에도 꽤 많은 작품을 작곡한 다작 작곡가이기도 합니다. 그는 주로 가곡과 실내악 쪽에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오페라나 관현악곡도 다수 썼지만, 그의 음악적 재능은 (특히 대편성의 관현악에 있어서) 5인조의 다른 인물들보다 낮은 평가를 받으며 5인조 중에서는 민족적 색채도 가장 약합니다. 이런 이유로, 그의 작품들은 사후에는 거의 연주되지 않으며 <오리엔탈> 등의 몇몇 소품들만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큐이의 본업은 어디까지나 군인(공병)이었고, 특히 축성법(築城法)의 대가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그의 관련 연구는 러시아-투르크 전쟁(1877-1878)에서 효용성이 입증되었고, 큐이는 이러한 여러 업적을 바탕으로 1906년에는 중장까지 진급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음악 관련 활동은 꾸준히 이어갔는데, 1897년에는 신진 작곡가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의 교향곡 1번에 대혹평을 날려 라흐마니노프가 우울증으로 3년간이나 작곡을 중단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ㅡㅡ;


 - 큐이의 작품들은 전반적으로 힘이 떨어지며, 쇼팽이나 리스트 시절의 실내음악에 머물러 발전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이미 당대로부터)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그의 관현악곡이나 오페라는 별로 볼 것이 없으며, 현재는 거의 연주되지 않고 있습니다. 단지 이러한 특성 때문에 소품이나 실내악에서는 건질 만한 작품이 좀 있다고 평가되며, <오리엔탈>을 비롯한 몇몇 작품이 그나마 알려져 있습니다.




시편 5편 (개신교 개역개정판) : 


 -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관악에 맞춘 노래 -

1.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4.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

5.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6.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8.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9. 그들의 입에 신실함이 없고 그들의 심중이 심히 악하며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그들의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10. 하나님이여 그들을 정죄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 많은 허물로 말미암아 그들을 쫓아내소서 그들이 주를 배역함이니이다

11.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12.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한국어판 가사 (<칼빈의 시편찬송가> 시편찬송가 편찬위원회, 진리의깃발, 2009) :


1. 주 여호와여 나의 말에 / 귀 기울이사 내 마음

헤아려 주시옵소서 / 나의 왕 나의 주 하나님 / 들어주소서


2. 주 여호와여 아침마다 / 내 소리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님께 / 기도하고 바라나이다 / 바라나이다


3. 주는 죄악을 기뻐 안해 / 오만한 자 주목 전에

서지를 못하리로다 / 주님은 모든 행악자를 / 미워하시네


4.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 / 주님을 즐거워하리

주님은 의인들에게 / 복 주시고 은혜로 그를 / 호위하리다


(가사 출처 : http://blog.daum.net/hwang6710/)




시편 4편 (개신교 개역개정판) :


-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현악에 맞춘 노래 -

1.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2.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셀라"

3.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4.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

5.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6.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한국어판 가사 (<칼빈의 시편찬송가> 시편찬송가 편찬위원회, 진리의깃발, 2009) :


1. 내 의의 하나님이시여 / 내 기도 응답하소서

곤란 중 나를 너그럽게 / 나에게 은혜 베푸시사

내 기도 들어주소서 / 인생들 어느 때에까지

하나님 영광 바꾸어 /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늘 좋아하고 좋아하며 / 거짓을 구하려는가


2. 여호와께서 자기 위해 / 경건한 자를 택했네

너희가 정녕 알지어다 / 우리가 그를 부를 때에

주께서 들으시리라 / 너희는 떨며 범죄 말고

자리에 누워 잠잠해 / 심중에 말을 하더라도

자리에 누워 잠잠하라 / 너는 잠잠할지어다


3. 주님께 의의 제사 드려 / 여호와 의지하여라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 선보일 자 누군가 하니

주 얼굴 비춰주소서 / 주님 내 맘에 두신 기쁨

곡식과 새 포도주가 / 풍성할 때보다 더하네

평안히 살게 하시는 이 / 오직 여호와시니다


(가사 출처 : http://blog.daum.net/hwang6710/)




시편 3편 (개신교 개역개정판) :


-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을 피할 때에 지은 시 -

1.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2.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셀라"

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5.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7.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한국어판 가사 (<칼빈의 시편찬송가> 시편찬송가 편찬위원회, 진리의깃발, 2009) :


1. 오 주여 어찌해 / 나의 대적들이 / 그렇게 많은지요

나를 대적하여 / 일어나 치는 자 / 참 많고 많습니다

저 많은 사람이 / 나에게 말하길 / 주 하나님의 도움

받지 못한다네 / 하나님 도우심 / 받지를 못한다네


2. 오 주여 내 방패 / 내 영광이시요 / 내 머리 드시는 자

나 내 목소리로 / 부르짖으오니 / 성산서 응답하네

나 누워 자고서 / 깨어 일어나니 / 주 날 붙드심이라

나 누워 자고서 / 깨어 일어나니 / 주 날 붙드심이라


3. 천만인 나에게 / 둘러 진을 쳐도 / 난 두렵지 않으리

주 여호와시여 / 일어나옵소서 / 날 구원하옵소서

주 나의 하나님 / 내 원수 뺨 치며 / 악인의 이를 꺾네

구원은 여호와 / 주님께 있으니 / 주의 복 내리소서


(가사 출처 : http://blog.daum.net/hwang6710/)





시편 2편 (개신교 개역개정판) :

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4.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한국어판 가사 (<칼빈의 시편찬송가> 시편찬송가 편찬위원회, 진리의깃발, 2009) :


1. 어찌해 이방 나라 그들이 / 분노해 민족들이 허사 꾸며

 세상 군왕들 그 관원들이 / 여호와 기름 받은 자 대적해

 그들의 맨 것 그 결박을 끊고 / 우리가 벗자 말들 하도다

 주께서 저를 비웃으심이여 / 하늘 계신 자 웃으리로다


2. 그 때에 분과 진노 발하사 / 그들을 놀라게 해 이르시네

 내가 나의 왕 내 거룩한 산 / 시온에 굳게 세웠다 하리다

 여호와 명령 내가 전하노라 / 주께서 내게 너는 내 아들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 내게 구하라 유업 주리라


3. 그들을 철장으로 깨뜨려 /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네

 군왕들이여 지혜 얻으며 / 재판관들아 교훈 받을지라

 여호와 그 분 경외함으로서 / 섬기고 떨며 즐거워하라

 그 아들에게 입을 맞추어라 / 주께 피하라 복이 있도다



(가사 출처 : http://blog.daum.net/hwang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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