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 루피 랜드스케이프 - (16) Sunny Swamps


 "잘 구성된 놀이공원은 이미 몇 개의 코스터가 있습니다. 하지만 확장을 위한 공간은 충분합니다."

 목표 : 관람객 1600명 (3년) / 놀이공원 등급 600



 - 시간제한 + 관람객 수라는 고전적인 목표를 가진 시나리오. 공원 지형도 대체로 평탄하고, 확장할 공간도 많아서 평이한 진행이 예상됩니다.



 - 일부분이 이미 개발되어 있는데, 도로가 은근히 복잡하게 깔려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경은 탑 테마로 되어 있는데, 여기서 탑이라는 건 일본식 탑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절에 있을 것 같은 풍경들이 많지요.



 - 그리고 시작 시 건설되어 있는 놀이기구는 워터 코스터와 래프트입니다. 래프트는 지금까지 한 번도 건설해보지 않은 것으로 기억하는데, 높낮이 조절이 불가능(!)한 수상 트랙 놀이기구입니다.



 - 일단 공원 입구에서 들어오는 길목에 상점가를 작게 짓습니다. 이번 공원은 시작부터 치느님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 복잡하기 이를 데 없는 놀이기구 쪽에도 하나 지어줍니다. 여기에서는 촉수(오징어다리)를 팝니다.



 - 롤러코스터와 래프트가 하나씩 있긴 하지만, 빠른 돈벌이를 위하여 ATM 트랙 코스터를 하나 짓고 시작하겠습니다. 스틸 코스터를 지을 수 있습니다. 공원 컨셉이 탑 테마이니 놀이기구 출입구도 탑 모양으로 바꾸어 줍시다.



 - 그렇게 해서 돈이 좀 모여서 우든 코스터를 건설해 보았습니다. 루프 트랙과 물 튀김이 인상적이군요.



 - 개발은 순조로운 편입니다. 기존 개발지 반대편에 있는 공터는 어느새 이 정도까지 개발이 되었습니다.



 - 개발할 수 있는 공간이 꽤 넓습니다. 워터 코스터 너머 쪽으로도 도로를 확장하고 놀이기구를 짓습니다. 360도 바이킹은 무슨 상어대가리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 '가장 경제적인 공원'이라는 타이틀은 놀이기구 탑승료가 그만큼 저렴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걸 보고 탑승료를 올려받을까 하는 것은 플레이어의 자유(블로거는 귀찮아서 하지 않음).



 - 스틸 미니 코스터를 지어 보았습니다. 열차는 로그 카로 정했습니다. 여담으로 저렇게 트랙에 뱅킹을 하나라도 넣으면 스핀 카는 선택할 수가 없습니다.



 - 뭔가 공원 이름부터가 수상 놀이기구를 많이 건설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인데, 아래 호수에는 제트스키를 넣을 수 있습니다.



 - 이번에는 테마와 왠지 어울릴 것 같은 측면 마찰 코스터입니다. 조금만 잘못 지어도 열차가 공중부양을 해버리니 조심해야 하는 건 다들 아시지요?



 -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새로운 구역으로 도로를 확장합니다.



 - 그렇게 확장한 구역에 놀이기구를 짓기 시작. 당연히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상점가도 건설해 줍니다.



 - 블로거는 받침대의 압박 때문에 목조 롤러코스터를 썩 좋아하지 않는데, 이번 공원에서는 이런 녀석들도 뭔가 주변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가운데에 전망대를 짓고 조경을 때려박습니다. 저렇게 주변에 볼 게 많아야 흥미도가 제대로 나온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 공원이 넓으니 이런 녀석도 충분히 크게 지을 수 있습니다. 트랙을 길게 지으니 최고 속도가 131km/h 까지 나오네요.



 - 리버스 프리폴 코스터의 정거장 주변 풍경. 



 - 모션 시뮬레이터는 여러 개를 지어도 상영 영화를 다른 것으로 해 주면 뭔가 다른 놀이기구 취급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실제로 흥미도 등의 수치가 조금씩 다름).



 - 지속적인 개발의 결과 관람객 수는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지만, 2개월 남은 상황에서 살짝 불안하니 광고를 한 번만 합시다.



 - 큰 규모의 공원에는 역시 수송수단이 있는 게 좋겠습니다. 공원을 한 바퀴 도는 모노레일입니다.



 -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놀이기구를 더 짓기로 합니다. 이 공원의 후룸라이드는 처음에 지어져 있던 래프트와 대비되는 컨셉입니다(Crazy한 래프트)



 - 마지막 놀이기구로는 자이로드롭을 지어 보았습니다.



 - 이 정도면 클리어에는 무난할 것 같습니다.



 - 이번 공원은 전체적으로 무난했던 것 같네요.



롤러코스터 타이쿤 : 루피 랜드스케이프 - (15) Icarus Park


 "이 에어리언 파크의 수익을 최대화 하십시오."

 목표 : 놀이기구 탑승료 수입 $10,000/월



 - 지형의 색이 심히 오묘합니다. ㅡㅡ; 물도 빨갛고 땅은 보라색이라 플레이하기에 눈이 좀 아플 것 같군요. 목표는 놀이기구 탑승료 수입입니다.



 - 언제나처럼 입구쪽부터 도로를 연장하며 놀이기구를 설치합니다. 입구 근처 지형이 좀 입체적이라 지형을 잘 깎고 붙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 도대체 뭔 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든 코스터를 짓다 보니 벌써 돈이 부족해졌습니다. ㅡㅡ; 근처에 잽싸게 모션 시뮬레이터를 건설해서 돈벌이에 활용합니다. 저렇게 리버스 프리폴 코스터를 휘감도록 도로를 지으면 흥미도 상승에 도움이 되겠지요?



 - 일단 우든 코스터 건설은 중지하고, ATM용 코스터를 하나 지읍시다. 보이는 게 스틸 미니 코스터 뿐이라 역방향 셔틀 모드로 짧게 지어 줍니다. 물 위에서는 트랙을 높게 짓기 어려우니 근처 언덕 지형을 적절히 활용해 줍니다.



 - 그리고 그 근처에 놀이기구를 곁들여 지어 줍니다. 런치드 프리폴은 스릴 라이드 중에서도 돈벌이가 꽤 잘 되는 편입니다. 그나저나 지형 자체에 격자가 있어서 이래저래 헷갈리네요. ㅡㅡ;



 - 그렇게 돈벌이를 한 결과 우든 코스터를 완성할 만큼의 돈이 모였습니다. 그런데 기껏 만들어놓고 보니 흥미도가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ㅡㅡ;



 - 롤러코스터가 두 개 생겼지만 여전히 돈은 좀 부족합니다. 때마침 콕스크류 코스터가 개발되었으니 ATM 트랙을 하나 더 지어 줍니다. 이런 친구들도 탑승료 수입에 보탬이 됩니다(이런 유형의 시나리오는 동일한 놀이기구만 잔뜩 짓거나 해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유튜브에 보면 메이즈만 잔뜩 지어서 시나리오를 클리어한 사례도 있었지요 아마?).



 - 현재까지 진행 상황. 공원 한 쪽을 한 바퀴 도는 도로가 완성되었습니다.



 - 이번에는 마우스 코스터를 지어 보겠습니다. 이런 색의 지형에 트랙을 주황색으로 설정하니 아주 시각테러 모드가 되었습니다. ㅡㅡ;



 - 크리스 소이어가 의도했는지는 모르지만 1편의 탑승료 수입 시나리오들은 전반적으로 목표치가 평이합니다. 놀이기구를 몇 개 지었다고 벌써 탑승료 수입이 저만큼 늘었습니다.



 - 역시 관람차 근처에는 조경이 필수죠. 이런 지형에는 누가 뭐래도 기하학 테마가 어울릴 겁니다.



 - 관람객들의 욕설이 난무해서 살펴보니 미화원이 이상한 곳에 처박혀 있었습니다. ㅡㅡ; 길이 피자(?) 투성이가 되었으니 재빨리 조치하도록 합니다.



 - 하트라인 코스터는 땅 넓고 돈 많은 상황에나 지을 만합니다. 그리고 블로거의 개인적 성향으로는 그 형태도 썩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 ㅡㅡ; 하트라인 코스터의 낮은 흥미도는 크리스 소이어의 제작 실수라는 주장도 있고, 다양한 썰들이 있습니다만 분명하진 않습니다.



 - 이런 지형에는 뭘 지어야 잘 어울릴까요? 일단 카 라이드를 한쪽에 건설해 보았는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차량은 떼껄룩 고양이 차량으로 선정하였습니다.



 - 전반적으로 언덕 위에 놀이기구들을 지으려면 지형을 잘 이용해야 합니다(받침대가 난무하면 보기 좀 그렇잖아요?). 적절하게 카트 트랙에 활용할 터널도 확보가 되었습니다. 물론 카트 트랙은 지하로 너무 많이 넣으면 흥미도가 추락하니 주의합시다.



 - 다시 롤러코스터를 지어 봅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된 버티컬 코스터입니다. 흥미도가 매우 높게 나왔고, 돈벌이에도 꽤 유용할 것 같습니다.



 - 정말 아무리 봐도 적응이 어려운 지형이로군요. ㅡㅡ;



 - 정신을 차려 보니 어느새 탑승료 수입이 $10,000/월 을 넘어섰습니다. 이제 조금만 이대로 버티면 클리어가 됩니다.



 - 물론 그러면 심심하니 지을 놀이기구는 계속 지읍시다.



 - 또다시 도로의 위생상태를 욕하는 사람들이 넘치기 시작했습니다. 미화원을 끌어다 빨리 조치합시다.



 - 롤러코스터를 하나 더 지어 보겠습니다. 서스펜드 루핑 코스터를 짧게 지어 보았습니다. 길이를 생각하면 흥미도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 그렇게 몇 달(4개월 정도)이 지나면 클리어가 됩니다.



 - 빈 공간이 많은 게 좀 아쉽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 루피 랜드스케이프 - (14) Woodworm Park


 "이 역사적인 공원에는 오직 옛 스타일의 코스터만이 허용됩니다."

 목표 : 관람객 1600명 (3년) / 놀이공원 등급 600



 - 모형 기차가 전체를 휘감아 도는, 조금 작은 넓이의 공원입니다. 그런데 이번 시나리오에는 좀 희한한 제약이 있는데 '구형 놀이기구'만 건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시나리오 설명에는 구형 '코스터'만 가능하다고 했는데 오타입니다). 신형 놀이기구는 건설할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놀이기구를 건설하기는 어렵습니다.



 - 일단 기본으로 깔려 있는 모형 기차는 꽤 괜찮은 성능을 냅니다. 한동안은 이것으로 돈을 벌어야 하는데, 위의 제약 때문에 ATM 코스터를 지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어쨌든 개발을 시작합니다. 크지 않은 면적 + 언덕 + 물 + 모형 기차의 콜라보레이션(?) 때문에 놀이기구를 지을 공간이 좀 한정되어 있습니다.



 - 그러니 롤러코스터는 가급적 물 쪽 공간을 활용하여 건설합니다. ATM 트랙은 불가능하지만, 일단 건설비가 적게 들고 가성비도 좋은 우든 마우스 코스터를 건설하였습니다(당연하게도 여기서는 스틸 마우스 코스터는 나오지 않습니다).



 - 도로 역시 좀 복잡하게 되어 있어서 나중에 길을 잃는 관람객이 나올 것 같습니다. 호수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지름길을 건설해 줍니다.



 - 그렇게 돈이 좀 모이면 오늘의 메인이 될 우든 코스터를 짓습니다. 흥미도가 조금만 더 높았으면 좋겠는데 아쉬운 대로 써먹을 만하겠습니다.



 - 그런데 아무래도 사람이 적으니 롤러코스터를 지어도 회전율이 너무 떨어집니다. 광고를 조금 일찍 때려서 먼저 사람들을 불러모으기로 합니다.



 - 이쪽 언덕은 이렇게 건설해 줍니다. 카트 역시 예전부터 있던 놀이기구인가 봅니다.



 - 그리고 이 녀석도 의외로 오래 된 놀이기구로군요. 기껏 지어 놓았는데 흥미도가 시궁창...... ㅡㅡ; 이건 탑승 시간이 짧아서 그런 것이니



 -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트랙을 늘려서 탑승 시간을 확보하면 흥미도가 급증하는 기적을 맛볼 수 있습니다.



 - 스릴 라이드는 딱 저렇게 나오고 끝납니다. ㅡㅡ; 하긴 톱 스핀이나 엔터프라이즈 같은 녀석들이 구식 놀이기구에 들어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어중간한 공간에는 역시 메이즈를 지어주면 좋지요.



 - 건설할 수 있는 놀이기구 종류가 적다는 게 은근히 짜증납니다. ㅡㅡ; 롤러코스터 역시 종류가 몇 나오지 않으니, 일단 되는 대로 지어 줍니다. 그야말로 '옛날 스타일' 놀이기구인 측면 마찰 코스터입니다.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롤러코스터라는 이야기는 예전에 했지요?



 - 전망 타워도 나옵니다. 옛날 스타일에 부합하려면 높이가 좀 낮아야 할 것 같은데 알 게 뭔가요.



 - 이 때까지 환경미화원의 활동구역을 따로 지정하지 않고 있었습니다(귀찮아서). 그런데 자꾸 특정 지역이 더러워지니 그냥 구역지정을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 롤러코스터 종류도 몇 없습니다. 재미있게도 버지니아 릴 트랙은 "롤러 코스터 00"이 아니라 "버지니아 릴 00"이라는 이름으로 건설됩니다. 롤러코스터가 아닌가 봅니다. ㅡㅡ;



 - 1년 남았는데 관람객이 좀 적은 듯하여, 마케팅을 풀샷으로 돌리기로 합니다.



 - 놀이기구 몇 개 지은 것 같지도 않은데 벌써 개발이 끝나 버렸습니다. ㅡㅡ;



 - 이제 평지가 별로 없으니 범퍼카 건물은 언덕 중간에 입체적으로 짓고......



 - 관람객은 마케팅 효과에 힘입어 순조롭게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 사실 수중 놀이기구를 감안하면 건설할 수 있는 놀이기구는 몇 가지가 더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비교적 좁은 건설 공간이 발목을 잡습니다. 그런데 후룸라이드에서 저런 흥미도는 처음 보는 것 같네요. ㅡㅡ;



 - 관람객 수 증가가 멈췄는데 아무래도 돈을 다 쓴 관람객이 나가버리는 문제 같습니다. 긴급하게 몇몇 놀이기구를 무료화합니다.



 - 사실 짓지 않은 롤러코스터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우든 트위스터 코스터는 우든 코스터가 있는 김에 짓지 않을까 했는데, 어차피 다른 게 없기 때문에 ㅡㅡ; 마지막 롤러코스터로 건설하기로 합니다. 우든 트위스터 코스터는 반드시 상승/하강 커브가 있어야 좋은 흥미도가 나옵니다.



 - 새로운 롤러코스터를 타기 위해 몰려드는 우리의 관람객들.



 - 이런 지형에 카 라이드까지 짓는 걸 보니 얼마나 지을 놈이 없는지 짐작하시겠지요?



 - 상을 받긴 했는데 썩 적절치 못합니다.



 - 하지만 관람객들이 먹거리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됩니다.



 - 이렇게 시나리오 클리어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 루피 랜드스케이프 - (13) Dusty Desert


 "이 사막 공원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다섯개의 코스터가 필요합니다."

 목표 : 미완성 롤러코스터 완성 (5종, 흥미도 7)



 - 미완성 롤러코스터 건설 시나리오입니다. 땅이 거의 평지나 다름없어 건설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대신 요구되는 흥미도가 7.0으로 조금 높아졌습니다.



 - 자 일단 시작은 다들 아시지요? BGM이 없으면 심심하니까요.



 - 일단은 돈이 필요하니 ATM 코스터를 하나 지어 놓습니다. 일단은 인버트 코스터가 있네요.



 - 일단 공원을 차근차근 지어 나갑니다. 푸드센터를 곳곳에 지어 줍니다.



 - 일단 첫 번째로 버티컬 코스터를 짓습니다. 건설 난이도도 무난하고, 돈벌이에도 가장 효율적인 롤러코스터입니다. 그런데



 - 대기라인을 이따위로 해 놓아서 한참동안 관람객이 타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ㅡㅡ; 아깝네요.



 - 도로를 계속 이어 나갑니다. 어느 새 우든 코스터와 플라잉 코스터가 있는 곳까지 왔습니다.



 - 놀이기구는 두세 개씩 이곳저곳에 흩어 놓습니다. 한 곳에 최대한 몰아놓는 게 효율적이긴 한데, 그랬다가는 공원이 미어터진다는 원성이 속출하겠지요.



 - 미완성 트랙들이 별 것 없어 보이는데 지하로 내려가면 은근히 길게 있습니다. 문제는 저걸 철거할 수가 없기 때문에 ㅡㅡ;



 - 사막 지형이니 수상 놀이기구가 인기 폭발이 될 겁니다. 후룸라이드를 적당히 지어 줍니다.



 - 이건 좋은 상인지 나쁜 상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 서커스 쇼 건설. 사실 현실적인 서커스가 되려면 천막이 훨씬 커야겠지만 말입니다.



 - 아니 버티컬 코스터의 대기라인을 또 끊어놓고 있었습니다. ㅡㅡ; 블로거의 마우스에 문제가 생겨 자꾸 클릭미스가 났던 것 같습니다.



 - 어쩐지 돈이 벌리지 않는다 했더니......



 - 그래서 대기라인을 복구하고 한 1년쯤 방치해 두었더니 돈이 충분히 모였습니다.



 - 돈이 충분히 모였으니 롤러코스터를 열심히 지어보기로 합니다. 스틸 트위스터 코스터는 역시 적당히만 지어도 흥미도가 잘 나오지요.



 - 이런 구도는 이제 다들 익숙하시겠죠.



 - 그런데 트위스터 코스터를 지어놓고 보니 다른 미완성 트랙을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ㅡㅡ; 저기서 플라잉/우든 코스터 트랙을 고칠 수는 없는 상황이라



 - 어쩔 수 없이 트위스터 코스터를 닫고 트랙을 일부 고쳐 줍니다.




 - 우여곡절 끝에 이쪽 두 개의 미완성 코스터를 완성하였습니다. 아름다운 흥미도가 보이시나요?



 - 루피 랜드스케이프의 시나리오들은 전반적으로 공원 면적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공원을 순환하는 교통수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미완성 트랙만 지으면 심심하니 이런 것도 지어주고......



 - ATM 버티컬 코스터는 철거합니다. 그리고



 - 콕스크류 코스터로 ATM 트랙을 새로 지어줍니다. ㅡㅡ;



 - 공원 개발은 계속 꾸준히 해 줍니다. 엔터프라이즈는 보면 볼수록 피자같이 생겼습니다. 쿨러같이 생겼다는 의견도



 - 아무래도 화장실이 부족한 것 같군요. 적당히 화장실을 확충해 줍니다.



 - 아니 플라잉 코스터를 정식 오픈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ㅡㅡ; 어째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이런 실수를 자꾸 하고 있습니다.



 - 역시 돈벌이에 유용한(물론 건설비도 많이 드는) 에어파워 버티컬 코스터입니다.



 - 그리고 그 옆에는 리버스 프리폴 코스터를 짓는데, 기왕 짓는 김에 지하로 넣어버립니다. 흥미도가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 이제 돈이 부족한 상황은 아닌데, 긴 트랙을 짓기 귀찮으니 스틸 코스터는 ATM 모드로. 그 위에는 메이즈를 반지하로 짓고 깔맞춤(?)을 했는데 그럭저럭 볼 만한 것 같습니다.



 - 슬슬 큰 공원에서 나올 법한 소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리 도로를 잘 짓고 교통을 편리하게 해 놓아도 저런 말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 그래서 공원 지도를 무료화했는데 당연히 이는 미봉책입니다.



 - 그런데 알고 보니 또 이런 상태였습니다. ㅡㅡ; 오늘은 진짜 뭐가 안 되는 날이네요.



 - 길을 끊어놓은 덕에 공원 등급이 추락했습니다. 물론 저 정도는 다시 도로복구만 해 놓아도 금방 다시 올라가긴 합니다.



 - 아무래도 시나리오를 빨리 끝내는 게 좋을 것 같아 하나 남은 미완성 트랙을 완성하였습니다. 돈이 문제이지 흥미도 7 넘기는 건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어렵지 않습니다.



 - 그렇게 클리어가 눈앞에 있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 루피 랜드스케이프 - (12) Crazy Craters


 "돈이 필요없는 세상에서, 여러분은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행복하게 해 줄 공원을 건설하여야 합니다."

 목표 : 관람객 2000명 (무기한) / 놀이공원 등급 700 유지

 제한 : 재정 관련 기능 사용 불가능



 - 시간 무제한, 돈 무제한 시나리오입니다. 모아야 하는 관람객 수가 좀 많다는 것과, 공원 등급을 높게 유지해야 한다는 것만 생각하고 있으면 됩니다. 여담으로 물이 빨개요.



 - 좀 특이(?)하게도 회전목마가 기본으로 연구되어 있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그 친숙한 BGM을 들을 수는 없겠군요.



 - 보시다시피 물이 빨간데, 게임 프로그램에 설정되어 있는 색 중 물색을 이걸로 바꾼 것 같습니다(실제로 나중에 놀이기구 지으면서 색깔 목록을 보면 무언가 하늘색이 있어야 할 자리에 주황색 비슷한 색이 들어가 있습니다).



 - 돈 걱정이 없으니 새로운 시도를 해 보죠. 롤코1의 경우 관람객의 길찾기 인공지능이 바보라서 여러 칸 너비의 넓은 길을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나오는 차선책이 바로 저런 식의 모양입니다. 그렇게 만든 야매(?) 광장 양 옆으로는 젠틀 라이드와 스릴 라이드를 하나씩 건설합니다. 출입구가 우주 스타일인 게 보이시나요?



 - 첫 번째 롤러코스터로 당첨된 녀석은 스틸 코스터입니다. 돈 걱정이 없으니 ATM 트랙도 크게 필요 없지요.



 - 도로를 계속 깔아 줍니다. 관람객이 많이 모여야 하기 때문에, 도로를 충분히 많이 지어 놓아야 복잡하다거나 길을 잃었다거나 하는 소리가 나오지 않겠지요? 중간에 비행접시 하나를 건설합니다.



 - 푸드코트와 자이로드롭의 모습입니다. 문어다리 가게가 들어서 있습니다.



 - 놀이기구 수리도 안 되고 관람객이 길을 잃었다는 소리도 나오길래 살펴봤더니 길 한 칸이 끊어져 있었습니다. ㅡㅡ; 블로거의 마우스에 문제가 생겨서 미스클릭이 자꾸 생기는 모양입니다(스크린샷은 다시 도로를 건설한 이후).



 - 자 보시다시피 팔레트 내 색상 중 하나가 바뀌어 있는 게 보이시지요? 그런데 사실 블로거는 저 자리에 있던 원래 색상(청록색 비슷한 색)을 좋아하는데 좀 아쉽습니다.



 - 이번에는 스핀 카를 지상에 지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째 지하에 지을 때보다 흥미도가 꽤 낮은 것 같습니다?(어차피 돈이 들지 않으니 지형을 임의로 올려버리고 그 안에 건설해도 되긴 됩니다. 그저 귀찮아서)



 - 사고만 없으면 언제라도 받을 수 있는 상을 받았습니다. 마치 초등학교 개근상 같은 거죠.



 - 치느님을 파는 가게도 있습니다. 치킨에는 역시 맥주인데 모든 연령대를 위한 게임이다보니(?) 주류는 팔지 않는 모양입니다.



 - 이번에는 정비사의 구역설정이 이상하게 되어서 놀이기구 수리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ㅡㅡ;



 - 서스펜디드 싱글 레일 코스터는 늘상 고만고만한 흥미도가 나옵니다.




 - 공원이 크므로 순환열차를 지어 줍니다(서스펜디드 모노레일). 각 역 근처에는 입체 영화관을 하나씩 짓고요.



 - 이쪽에는 사이클 모노레일(물론 이건 실제로 모노레일은 아닙니다)을 짓습니다. 이런 유형의 놀이기구는 그냥 놀이기구만 덜렁 지으면 흥미도가 나오지 않으니 반드시 조경을 열심히 해서 볼거리를 늘려 주도록 합니다.



 - 재정 관련 기능을 쓸 수 없다는 건 연구개발에 손을 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하는 종류의 연구를 집중시킬 수가 없는데, 어쩔 수 없이 그냥 놔뒀더니 웬 놈의 상점만 잔뜩 개발하고 있습니다. ㅡㅡ;



 - 자 어느새 롤러코스터가 5개째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콕스크류 코스터입니다.



 - 관람차와 전망대 주변에 조경은 필수인 것 다 아시죠?



 - 이것도 뭔가 초반부터 있었어야 할 것 같지만 뒤늦게 개발된 바이킹을 지어 줍니다.



 - 관람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합니다.



 - 돈 걱정이 없고 땅도 넓으니 평소에 짓지 않던 워터 코스터 같은 녀석도 한 번씩 손대게 마련입니다.



 - 자이로드롭을 하나 더 짓습니다. 심약한 사람들을 위해 높이를 낮춘 버전이지요.



 - 분수의 색상도 빨갛게 됩니다. 김칫국물 솟아나오는 것 같다 다만 빗방울은 빨간색이 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 7번째 롤러코스터는 서스펜디드 코스터



 - 애매한 공간에는 하여튼 메이즈가 최고죠.



 - 트위스터 코스터가 만들어졌습니다. 저기 언덕 올라가는 특수 트랙(런치드 리프트 힐)은 사기성이 짙다고 생각했는지 롤코2에서부터는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2편은 해 본 적이 없어서 확실치는 않습니다).



 - 공원 크기에 비해 뭔가 아담해 보이는 번지드롭.



 - 역시 입장료가 없으니 관람객이 잘 떠나지 않습니다(이런 종류 시나리오의 난이도를 하락시키는 요소).



 - 스탭 월급도 따로 안 나갑니다. 다만 스탭은 총 인원 제한이 있어서 그 이상 고용할 수는 없는데 일단 여기서는 116명까지 고용한 이후 고용 기능이 막혔습니다.



 - 이런 식으로 하다 보면 시간이 문제이지 클리어는 어렵지 않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 루피 랜드스케이프 - (11) Grand Glacier


 "놀이공원을 개발하여야 하는 빙하로 가득한 공원이 여러분에게 주어졌습니다."

 목표 : 관람객 1500명 (3년) / 놀이공원 등급 600



 - 뭔가 특별해 보이지만 사실 별 것은 없는 시나리오입니다. 시스템상 가운데 있는 빙하는 사실상 평지나 다를 바가 없거든요. 그래도 뭔가 빙하 위에 놀이기구를 만들기는 좀 그러니까(?) 일단 가장자리 언덕 위주로 개발을 시작해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하다 보면 결국 가운데에 뭐가 늘어나긴 할 것



 - 처음부터 스릴 라이드가 많이 주어져 있어서 편합니다.



 - 늘상 하던 대로 입구 쪽을 먼저 개발해 줍니다. 안내소를 둘러치고 있는 저 조형물은 분수 대신 눈덩이를 쏘아날립니다.



 - 강 반대편으로 길을 연결하고 입구 옆에는 Nice boat를 놓습니다.



 - 산이 있으면 산 밑으로 트랙을 넣고 싶어집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혜성특ㄱ...... 스틸 미니 코스터의 스틸 카를 넣어야지요. 격렬도가 좀 높네요.



 - ATM 코스터 역시 언덕 밑으로 넣어버립니다. 지하에 트랙이 있으면 흥미도와 격렬도가 올라간다는 건 아시지요?



 - 빙하에 놀이기구 건설을 자제하겠다고 말하기 무섭게 ㅡㅡ; 도로를 깔고 놀이기구를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건 몰라도 미니 골프의 경우 정말 여기가 아니면 답이 없습니다.



 - ......네 다시 한 번 말하자면 빙하 지역은 그냥 평지입니다. 마음껏 씁시다.



 - 언덕 쪽도 꾸준히 개발 중입니다.



 - 언덕 뒤쪽으로 도로를 연장해서



 - 놀이기구를 적절히 깔아 줍니다.



 - 사고가 없고 고장을 제때 고쳐주면 받는 상



 - 스틸 코스터는 이렇게 지어 줍니다. 공원은 계속 확장 중.



 - 관람객이 좀 부족한 것 같으니 광고를 열심히 때립시다.



 - 빙하 위를 달리는 작은 카트 트랙입니다. 모양은 신경쓰지 말자



 - 광고 효과로 관람객이 늘고 있습니다.



 - 나름 빙하인데 이걸 짓지 않을 수 없지요.



 - 그 결과물은 대충 이렇습니다.



 - 이제 반대쪽 끝으로 다 와 갑니다.



 - 그리고 공원 끝에는 에어 파워 버티컬 코스터를 짓습니다. 여담으로 이 롤러코스터는 저렇게 탑을 넘어가는 게 아니라 리버스 프리폴 코스터처럼 올라가다 도로 내려오는 형태로도 지을 수 있어요.



 - 빙하 지형에서는 메이즈를 이런 식으로 지어 놓으면 꽤 잘 어울립니다. 기왕 이렇게 짓는 것 출입구도 빙하 컨셉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 자이로드롭 풀샷. 저 평지는 언덕 하나를 평평하게 깎아서 만들었습니다. 피같은 돈이



 - 회전목마는 '제어 실패'라는 이름의 고장을 일으킬 수 있는데, 목마가 점점 빨리 돌아가며 음악도 점점 빨라집니다. 동시에 음정도 점점 높아지는데 뭔가 그로테스크하죠.



 - 한 달 남았는데 관람객 수가 너무 적네요. ㅡㅡ; 마케팅을 풀샷으로 돌리고



 - 남은 공간에 열심히 놀이기구를 때려박으면



 - 어떻게든 관람객 수는 채울 수 있습니다.



 - 언덕 깎은 곳의 개발 결과



 - 언덕 쪽을 충분히 개발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어쨌든 마케팅의 힘으로 시나리오는 클리어했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 루피 랜드스케이프 - (10) Wacky Warren


 "대부분의 보도와 놀이시설들이 지하에 있는 공원입니다"

 목표 : 놀이기구 탑승료 수입 $9,000/월



 - 놀이기구 수익 시나리오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놀이기구가 몇 있네요.




 - 스틸 미니 코스터와 인버트 마우스 코스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단 초반 돈벌이는 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공원의 특징은 그게 아니고



 - 대부분의 길이 지하에 깔려 있다는 것입니다. 지하는 관람객이 구토를 하지 않는다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등의 이점이 있긴 한데, 일반 놀이기구나 상점을 지하에 지을 수 없는 롤코1의 특성상(롤코2는 가능) 놀이기구를 많이 설치하려면 어차피 지상에 도로를 깔기는 해야 합니다. ㅡㅡ;



 - 그래도 미화원을 덜 고용해도 된다는 건 상당한 매력입니다. 지상에 노출된 도로에만 미화원을 깔아 주면 되니까요.



 - 일단 자잘한 놀이기구들이 좀 있어야 하니, 지상에 도로를 연장해서 놀이기구를 만들어 봅니다. 첫 타자는 당연히(?) BGM 재생용 회전목마죠.



 - 물론 돈을 빠른 시간 안에 벌려면 롤러코스터가 있어야 합니다. 롤코1에서 롤러코스터는 지하로 들어갈 수도 있고, 심지어는 지하에'만' 지을 수도 있으니 좋지요. 우든 트위스터 코스터를 지었습니다.



 - 지상에는 계속 도로를 연장하면서 놀이기구를 짓습니다. 여기에는 피자 엔터프라이즈가 있습니다.



 - 사실 어쩌면 다른 종류의 미션보다 놀이기구 수익 미션이 더 쉬울 수도 있습니다. 시간 제한도 없고, 공원 등급 제한도 없으니까요. 어차피 공원 입장료도 받을 수 없으니 놀이기구 탑승료를 적당히 높게 받으면 수익도 금새 올라갑니다.



 - 비뚤어진 방과 그 주변의 구도가 뭔가 예뻐 보여서 한 컷



 - 지상 도로에 적절하게 안내소를 설치해 줍니다. 상점 역시 지하에 넣을 수 없기 때문에(물론 상점이 있는 칸만 밑으로 내려 버리면 편법으로 지하도로에 이어줄 수는 있는데 기술적으로 어렵지요) 지상에 노출된 부분에 상점들을 잘 깔아 주어야 합니다.



 - 서스펜디드 싱글 코스터는 롤러코스터를 짓기 뭔가 애매한 공간에 지어 주면 괜찮습니다.



 - 오늘도 스탠드업 코스터는 ATM행



 - 새로운 주력 코스터를 목표로 콕스크류 코스터 트랙을 지었는데 흥미도가 영 불만스럽습니다. 그래도 그냥저냥 쓰기로 합니다.



 - 연구개발을 모든 놀이기구에 걸어 놓았더니 젠틀 라이드만 잔뜩 만들어 놓았습니다. ㅡㅡ;



 - 그래도 없는 것보다야 당연히 나으니 열심히 건설해 줍니다.



 - 자 이제 호수 반대편도 개발해볼까 하는 찰나에......



 - 이런 꼴을 발견했습니다. 지하에 왜 구토를? 하고 살펴보니 딱 저 주변 칸만 지상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ㅡㅡ; 구토가 거기에 몰리고 이걸 보고 빡친 관람객들이 훌리건 짓을 하고......인 모양입니다.



 - 이미 하나 지어 놓은 걸 깜빡하고 ㅡㅡ; 새로 지은 서스펜디드 싱글 코스터입니다. 이 녀석도 잘만 지으면 흥미도가 꽤 잘 나옵니다.



 - 아까 그 문제의 구간에 미화원을 배치합니다. 그나저나 저 박살난 기물들부터 어떻게 해야겠군요. ㅡㅡ;



 - 오늘은 소인승 코스터가 땡기네요. 아까 개발하려 했던 구간에 싱글 코스터를 짓습니다. 랙이 걸리면? 뭐 할 수 없지요.



 - 가끔 하는 생각이지만 입체 영화관은 무슨 비밀 과학기지처럼 생겼습니다.



 - 이쯤 되면 귀찮으니 그냥 아무 놀이기구나 개발하도록 합니다.



 - 이쪽 빈 공간에 짓는 도로는 공원 컨셉에 걸맞게(?) 지하로 뚫어 주었습니다.



 - 자 어느새 놀이기구 수익이 $9,000을 넘겼습니다. 물론 저대로 시간이 좀 지나야 클리어라는 건 아시지요?



 - ?????? 뜬금없이 정비사가 물에 빠져죽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보트 정거장 수리하다가 발이라도 헛디뎠나 봅니다.



 -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돈도 남고 시간도 좀 남아서 지은 트위스터 코스터.



 - 그렇게 놀이기구 수익만 잘 유지하면 시나리오가 끝납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 루피 랜드스케이프 - (9) Good Knight Park


 "성과 한쌍의 롤러코스터가 커다란 놀이공원 안에 개발되어야 합니다."

 목표 : 관람객 1200명 (3년) / 놀이공원 등급 600



 - 섬 하나에 성이 지어져 있고, 그 안에 리버스 롤러코스터가 건설된 평범한 시나리오입니다. 다만......



 - 지형에 굴곡이 심해서 좀 짜증날 수 있고, 성벽 위로 난 길이 좀 복잡해서 관람객이 길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원은 도로 설계가 심히 복잡해서 성벽 위 길을 끊어버리기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ㅡㅡ;



 - 위안이라면 건설되어 있는 쌍둥이 롤러코스터가 꽤 쓸만하다는 것 정도.



 - 특이하게 여기는 음식점으로 치킨 가게를 먼저 지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치느님을 영접하도록 합니다.



 - 도로가 복잡하게 얽힌 게 보이시나요? ㅡㅡ; 뭔가 성 가운데에는 높은 탑을 설치하면 멋있을 것 같습니다. 런치드 프리폴을 지어 줍니다.



 - 스탠드업 코스터는 뭔가 이제는 ATM 전용이 되어버린 느낌인데, 사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격렬도 관리가 어려운 코스터라 건설 자체가 매우 까다롭기는 합니다.



 - 중세 테마가 있을 경우 엔터테이너 복장에 '기사 옷'이 추가됩니다.



 - 성 밖에 대규모 트랙을 하나 짓기로 합니다. 역시 중세 테마이니 나무로 된 코스터가 어울리겠지요?



 - 짓다 보니 돈이 부족해서, 다른 놀이기구를 먼저 깔아주기로 합니다. 그나저나 저 굴곡진 도로가 보이시나요?



 - 이러저러하게 완성된 우든 코스터입니다.



 - 카트 트랙은 요렇게 지어 줍니다. 블로거는 나무 받침대가 저렇게 마구 깔려 있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지형상 어쩔 수가 없네요.



 - 입체 영화관도 건설. 성의 분위기에 걸맞게 색깔도 맞춰 줍니다. 그나저나 중세 테마가 있을 때는 놀이기구 출입구를 성 스타일로 바꿔줄 수 있다는 것을 뒤늦게 기억해 냈습니다. 역시 저렇게 하니 잘 어울리지요?



 - 이제 성 한켠으로 나오는 길을 만들어 줍니다. 사실 성이라는 존재에 눈을 뺏기기 쉽긴 하지만, 이번 공원은 개발할 면적이 은근히 넓은 편입니다.



 - 통나무 수로 건설. 다시 강조하지만 받침대가 거슬릴 정도로 많은 건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 네 역시 미니 코스터의 스핀 카는 지하에 지어 주는 게 제맛이죠.



 - 뭔가 심심해서 런치드 프리폴을 하나 더 지어 줍니다. 이번에는 어린이용(?)으로 높이와 속력을 낮게 해서 운용하기로 합니다.



 - 아니 이건 ATM코스터의 정석 스틸 코스터가 아닙니까.



 - 그렇다면 ATM 코스를 하나 더 짓지 않을 수가 없군요. 주변을 성처럼 꾸며주는 건 덤.



 - 피자......가 아니라 엔터프라이즈도 지어 줍니다. 공간이 딱 나오는군요.



 - 신경쓰지 않는 사이에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관람객 수가 좀 빠듯하니 마케팅을 굴려 주기로 합니다. 이거 아무래도 치트키 같아서 싫긴 한데



 - 이 공원에서 트위스터는 꽤 늦게 개발이 됩니다. 이런 놀이기구는 이제 성 안팎의 빈 공간에 집어넣는 것으로 합니다. 도로를 연결하고 저렇게 성벽을 세워 놓으니 꽤 그럴듯하지요?



 - 이런 훌륭한 공원에 뭐가 불만인지 의자를 누군가 격파해 놓았습니다. ㅡㅡ; 범인 체포는 실패.



 - 시나리오 클리어 때 날려 줄 풍선도 판매하고......



 - 광고 효과로 관람객 수는 여유 있을 만큼 늘어났습니다.



 - 인버트 마우스 코스터를 건설해 보았는데, 너무 공중에 떠 버려서 그닥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 왜 있는지 모르겠는 고문기구(?)도 설치. 하긴 중세에 저런 게 있었으면 정말 고문할 때나 쓰였겠군요.



 - 일자로 된 틈새에는 관람차를 넣으면 딱입니다.



 - 건설이 좀 짜증나서 그렇지 쉬운 시나리오입니다.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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