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 오리지날(7) - Trinity Islands
"이 새 공원에 대한 기반은 몇 개의 섬입니다." |
목표 : 관람객 750명 (3년) / 놀이동산 등급 600 |
- 세 곳의 작은 섬을 놀이공원으로 개발하는 시나리오. 공원의 크기가 의외로 작고, 모양이 좀 찌그러져 있어서 롤러코스터를 만드는 데 제약이 꽤 있는 편입니다. 공간을 아끼기 위해서는 지형을 잘 다룰 필요가 있습니다.
- 일단 입구 쪽 섬을 먼저 개발하겠죠? 길이 연결된 순서대로 1섬-2섬-3섬이라고 하면, 1섬과 3섬은 연결된 길이 따로 없는데 여기는 연결을 시켜두는 편이 좋습니다.
- 식품상점과 안내소가 모두 개발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단 상점부터 연구해야겠습니다.
- 꾸미기 연습 삼아 이리저리 지형을 조작해보고 있습니다. 일단 입구 앞에는 점잖은 놀이기구를
- 안쪽에는 격렬한 놀이기구와 스틸 미니 코스터를 지었습니다. 아직 개발이 덜 되었으니 다른 섬으로 가는 길은 어떻게든 막아 둡니다.
- 그리고 1섬의 개발이 웬만큼 되면 다른 섬으로 확장을 합니다. 일단 크기가 작은 3섬을 먼저 개발했는데, 중앙에 작은 놀이기구를 배치하고 섬 둘레로는 롤러코스터를 지어줄 겁니다.
- 일단 연구를 지속하면 나오는 게 서스펜디드 싱글 레일 코스터와 탄광 열차 코스터입니다. 서스펜디드 싱글은 탑승인원이 워낙 적고 재미도 없으니 탄광 코스터를 짓기로 합니다. 탄광 코스터는 컨셉상 땅 속으로 긴 거리를 달리면 흥미도가 높아집니다.
- 어느새 돈이 바닥납니다. ㅡㅡ; 이 시나리오는 지형을 건드리기 시작하면 돈이 금새 빠져나가는데, 돈벌이용 ATM코스터(?)는 늦게 개발되는 주제에 대출은 $20,000밖에 되지 않아서 초반에 의외로 돈이 부족합니다.
- 그래도 어찌어찌 근성으로 탄광 코스터를 완공. 수치는 그럭저럭하게 나왔습니다. 이놈을 짓느라 시간이 꽤 흘러서 스틸 코스터가 그 사이에 개발되었으니, 재정난 해결을 위해 ATM 트랙을 만들기로 합니다.
- 그럭저럭한 수치. 이제 좀 시간이 지나면 재정난은 그럭저럭 해결이 됩니다.
- 관람객은 느리지만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 정도 페이스면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는 데는 문제가 없겠군요.
- 이제 2섬 개발을 시작합니다. 런치드 프리폴을 이번에는 물 아래에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물 위로는 홍수가 나면 출입이 통제되는 쉼터를 만들어줍니다.
- 인버트 코스터가 개발되어 2섬에는 이 녀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매달린 형태의 롤러코스터는 전반적으로 흥미도와 격렬도가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흥미도 8점대라니 상당히 좋은 결과가 나왔군요. 격렬도 9점대는 덤.
- 아직 2섬 쪽으로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그 쪽에 있는 주요 놀이기구에 대한 광고를 해 주면 광고를 본 사람들이 그 쪽으로 몰려와서 사람을 늘릴 수 있지요. 방금 지은 인버트 코스터의 광고를 때려줍니다.
- 색깔을 한번 화사하게 바꾸어 보았습니다. 저런 식으로 버티컬 루프 중간에 다른 트랙이 지나가게 만들면 흥미도가 크게 상승한다는 건 아시죠?
- 어느새 미션이 끝나갑니다. 블로거가 그동안 만든 Trinity Islands 공원 중에 가장 깔끔하게 잘 만든 것 같네요.
-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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