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 어트랙션 팩 - (8) Future World


 "이 미래 지향적인 공원에는 외부 지형에 새로운 놀이기구를 건설할 많은 공간이 있다."

 목표 : 관람객 1500명 (3년) / 놀이공원 등급 600



 - 이번 시나리오의 무대는 외계스러운 컨셉의 공원입니다. 다만 배경만 외계스러울 뿐 나머지는 별로 외계스럽지는 않습니다. 공원이 넓고 평지도 많아서 플레이하기 용이합니다.



 - 버티컬 코스터와 서스펜드 모노레일이 기본으로 깔려 있습니다.



 - 일단 이곳에 점잖은 놀이기구를 모아놓습니다. 이 공원은 특이하게 입구가 공원 한가운데쯤에 있지요.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입구까지 오는 길은 지하에 있습니다.



 - 공원이 넓은 평지니까 이번엔 그걸 한 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바로 하프라인 코스터! 트랙이 비싼 주제에 흥미도가 더럽게 안 나온다는 치명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 인기가 없지요. 현실에 존재하는 하프라인 코스터를 보면 나름 재미는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일본에 있는 하프라인 코스터 탑승 영상]



 - 전망대와 관람차는 주변에 뭔가 볼 게 많아야 흥미도가 오릅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을 땐 이 정도였던 전망대가



 - 조경을 추가해주자 이렇게 쓸만한 녀석으로 바뀌었습니다.



 - 하프라인 코스터 근처로는 격렬한 놀이기구들을 건설합니다. 작지만 나름 쉼터도 있습니다.



 - 소소한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길을 잃는 건 공원이 넓어서 그렇고, 놀이기구 수리가 늦어진 건 실수로 정비기사의 활동 범위를 잘못 설정해서 그렇습니다.



 - 도로를 여기저기 깔아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버티컬 코스터가 애매하게 진로를 가로막고 있어서 지하도를 설치.



 - 뭔가 애매한 언덕은 이렇게 롤러코스터용 터널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요새는 스틸 미니 코스터는 역방향 경사 모드로만 건설하게 되는 것 같네요. 옆에는 UFO처럼 생긴 비행접시(범퍼카 비슷한 것)도 있습니다.



 - 공원이 넓으니 쉼터는 이곳저곳에 건설합니다.



 - 이번엔 우든 역회전 코스터를 설치해 보겠습니다. 측면 마찰 코스터와 비슷한데, 열차의 방향을 뒤집는 특수 트랙이 있습니다.



 - 건설 결과. 아래쪽과 가운데쯤에 트랙이 살짝 겹쳐져 있는 부분에서 열차가 반대로 돌아갑니다. 저걸 짝수개를 설치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올 것이고, 홀수개로 설치하면 뒤집힌 채로 정거장에 들어가게 될까요? 실험해보진 않았는데요.



 - 어 잠깐만;; 그러고보니 우든 역회전 코스터는 측면 마찰 코스터 기반이기 때문에, 트랙을 주의해서 짓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열차가 하늘을 날아다니게 됩니다.



 - 그래서 이리저리 트랙을 뜯어고쳐야 합니다.



 - 스틸 트위스터 코스터 등장. 그동안 이게 등장하는 시나리오에선 항상 기본으로 건설되어 있어서, 직접 이걸 건설해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 그러니 하나 지어보죠. 수많은 특수트랙을 활용하여 아주 웅장한 트랙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여기는 쉼터 겸 런치드 프리폴 출입구입니다. 런치드 프리폴을 저렇게 만들면 흥미도가 올라간다는 건 다 아시죠?



 - 이번에는 날으는 코스터를 지어줍니다. 역시 여러 재미있는 요소가 많아서 블로거가 좋아합니다.



 - 최고의 코스터!



 - 스틸 트위스터 코스터 옆에는 콕스크류 코스터를 아담하게 짓습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발진 모드입니다.



 - 이건 장난삼아 만들어 본 것......인데 생각보다 꽤 유용하네요. 저 위엄 넘치는 탑승시간이 보이시나요?



 - 카트 트랙도 짧게 만들어 봅니다.



 - 그리고 거의 마지막으로 등장한 입체 영화관까지 한쪽에 건설해 주면



 - 어느새 클리어할 시간이 됩니다. 공원이 넓으니 아직도 빈 틈이 많이 보입니다.



 - 어쨌든 우리는 다음으로 넘어갑시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 어트랙션 팩 - (7) Fun Fortress


 "이 성을 여러분의 테마 파크로 개발할 수 있다."

 목표 : 관람객 1300명 (3년) / 놀이공원 등급 600



 - 공원 전체가 성벽으로 둘러싸인 특이한 형태의 시나리오. 이 공원은 오픈을 하기 전에 필히 해 주어야 할 게 하나 있는데 바로......



 - 성벽으로 연결된 복잡한 길들을 끊고 정리해줘야 합니다. 이걸 그대로 놓아뒀다간 관람객이 온통 성벽으로 올라가 헤매다니며 "길을 잃었어"라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거든요.



 -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고, 언제나처럼 입구 쪽부터 개발합니다. 개발된 게 아무것도 없는 공원이라 마음껏 꾸며주면 됩니다. 놀이기구들의 틈새를 따라 ATM 코스터도 하나 깔아줍니다.



 - 도로를 정리한 내성(內城)은 어떻게 써먹을까 고민 끝에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클래식 카를 타고 즐기는 카 라이드 코스입니다.



 - 그리고 메인 코스터는 역시 그게 좋겠습니다. 우든 트위스터 코스터를 건설하고, 주변 조경만 좀 신경써주면 흥미도 7은 쉽게 넘을 것 같습니다.



 - 내성 옆의 틈새공간은 요렇게 활용해줍니다. 저 위에 내부와 통한 출입구가 보이시나요?



 - 이쪽에는 입체 영화관을 하나 건설한 후에



 - 남은 공간에 우든 마우스 코스터 건설. 이번 시나리오는 성 컨셉이라 우든 계열 코스터들이 뭔가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 내성과 입구 쪽 사이에 공간이 남아서, 버지니아 릴을 만들었습니다. 언덕을 이용하면 트랙을 좀 더 높이까지 올릴 수 있지요.



 - 고 카트가 개발되어 이쪽 언덕에 건설하는데...... 어라?? 고 카트의 경우 경주 모드로 돌리면 터널이 오히려 흥미도를 떨어뜨립니다. 지금처럼 트랙이 지나치게 지하에 많이 있게 되면 이런 참사가 벌어지죠. 그래서



 - 트랙 일부를 밖으로 빼 주어야 정상적인 수치가 나옵니다.



 - 반대쪽에도 놀이기구를 짓습니다. 이쪽에는 소프트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들로 준비하였습니다.



 - 지형이 약간 복잡하니 여기저기 길을 이어줍니다.



 - 가운데 부분에도 도로를 깔고 놀이기구를 짓습니다. 역시 가운데+언덕이면 전망대를 설치하는 게 가장 어울리겠군요. 관람객이 적은 건 아닌데 이상하게 사진을 찍을 때마다 한가해 보입니다. ㅡㅡ;



 - 이쪽의 땅을 메워서 미니 골프 코스를 건설.



 - 이번엔 날으는(나는) 코스터를 지어볼까요? 이 트랙의 가장 독특한 점이라면, 트랙을 똑바른 방향/뒤집힌 방향 모두 건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다만 메인은 똑바른 방향이고, 뒤집힌 상태에서는 몇 가지 특수 트랙을 설치할 수 없음).



 - 결과물은 이렇습니다. 역시 특성을 살려서 트랙을 뒤집었다가 다시 원상복귀했다가 하는 식으로 돌리는 게 흥미도 상승에 좋습니다.



 - 관람객 수가 약간 빠듯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광고를 때렸고, 그 결과



 - 클리어 기준 관람객 수를 가볍게 뛰어넘었습니다.



 - 클리어 전



 - ㅋ



롤러코스터 타이쿤 : 어트랙션 팩 - (6) Haunted Harbor


 "지방 당국은 몇 개의 놀이 기구만 유지한다는 조건으로 근교 땅을 이 작은 해변의 공원에 저렴하게 팔기로 동의했다."

 목표 : 관람객 1200명 (3년) / 놀이공원 등급 600

 제한 : 일부 놀이기구 철거 불가능



 - 이번 시나리오는 우든 트위스터 코스터와 유령 기차 등 몇 가지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중 롤러코스터와 유령 기차는 (건설 시기도 엄청 오래 전인데) 철거 및 수리가 불가능. 공원이 꽤 좁은 편인데, 모래사장 쪽을 빼곡히 활용하면 땅을 사지 않고도 클리어가 충분히 가능하지만 블로거는 모래사장을 가급적 건드리지 않기 위해, 공원을 확장해서 플레이하기로 합니다.



 - 우든 트위스터 코스터와 유령 기차는 일단 괜찮은 놀이기구이긴 합니다. 다만 트랙 수정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중앙부의 조경은 예쁘지만 지금은 공간을 최대한 빼곡히 활용하기 위해 적당히 편집을 해줍니다. 작은 놀이기구들을 설치할 공간이 확보됐습니다.



 - 주변 땅을 구매하는 비용은 한 칸에 25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 말은 그렇게 했지만 모래사장을 아예 활용하지 않기는 어렵고, 육지를 약간만 확장(?)해서 몇 개의 놀이기구와 쉼터를 추가로 건설합니다.



 - 롤러코스터를 아무도 타질 않길래 뭔가 했더니 대기열을 제대로 연결하지 않은 거였습니다. ㅡㅡ; 그걸 모르고 탑승료만 계속 내리고 있었네요. 입구를 연결해놨더니 잘만 탑니다.



 - 롤러코스터 건너편 도로를 약간 수정해서, 빈 공간에 리버 래피드를 우겨넣습니다. 도로의 위쪽까지 활용해가며 어거지로 트랙을 이어놓았는데 흥미도 수치는 별로......



 - 어이쿠; 이번 시나리오의 최대 위험요소는 바로 이것. 하필이면 이게 수정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추가 설치한다거나 할 수도 없어서 이런 사고를 보고만 있어야 합니다.



 - 그래서 사실상 유일한 해법은 열차를 한 대만 돌리는 것.



 - 아까 지은 리버 래피드의 등급은 이 정도. 시원찮긴 하지만 그럭저럭 승객은 모입니다.



 - 자아 돈이 안정적으로 벌리기 시작했으니 본격적으로 확장을 해봅시다. 일단 이쪽 땅을 조금 구입해서



 - 때마침 개발된 스틸 미니 코스터를 짧게 지어보기로 합니다. 순환 코스를 만들기엔 살짝 좁아보이고, 때마침 ATM 코스터도 하나쯤 필요하니



 - 요렇게 역방향 경사 모드로 지어줍니다.



 - 자꾸 의자가 박살나는 게 발견되는데 아무래도 이 녀석의 소행인 것 같습니다. 처리는 취향껏 해 줍시다.



 - 신나게 부동산 투기를 하다보니 돈이 빠듯해집니다.



 - 관람객이 놓쳐서 위로 떠오른 풍선들은 클릭하면 펑 소리를 내면서 터집니다. 물론 게임플레이에는 아무 영향도 주지 않습니다. 클릭하면 핵폭발을 한다거나 하게 만들면 재미있을 듯



 - 새로 확장한 땅에는 롤러코스터 두 개를 건설할 공간이 났습니다. 마우스 코스터와 ATM용 스틸 코스터 하나씩을 지어줍니다.



 - 이쪽은 열심히 환경파괴 중. ㅡㅡ; 모래사장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 정도면 생각보다 많이 건드렸네요.



 - 이건 어쩔 수 없으므로, 모래사장을 가로질러 이어줍니다.



 - 이번엔 이쪽 공간에 대형 롤러코스터 하나를 건설해봅시다. 선택한 건 봅슬레이 코스터인데(은근히 선택지가 많지 않음), 처음엔 지하 공간을 좀 더 활용해볼 요량이었지만 봅슬레이 코스터의 한계 때문에 영 딴판인 완성물이 나와버렸습니다. ㅡㅡ;



 - 몇 달 남지 않았는데 관람객 수가 좀 빠듯합니다. 그래도 마케팅 한두 번 날려주면 충분히 채우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 봅슬레이 코스터 주변은 요렇게 활용해줍니다.



 - 슬슬 끝나가니 전경 한 컷



롤러코스터 타이쿤 : 어트랙션 팩 - (5) Funtopia


 "고속 도로 양쪽을 잘 막아서 이 공원은 이미 몇 가지 놀이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목표 : 관람객 1400명 (3년) / 놀이공원 등급 600



 - 이 시나리오는 훌륭한 롤러코스터 두 대를 미리 가지고 시작합니다. 콕스크류 코스터는 ATM용으로 나쁘지 않고(다만 리버스 체인 모드에 트랙 길이도 좀 있어서 회전율이 아주 뛰어나진 않음), 스틸 트위스터 코스터는 이것만으로도 최고의 롤러코스터 상을 받을 만큼 훌륭하죠. 가운데 도로(건설권이 있음)를 제외하면 거의 평지나 다름없는 평이한 난이도의 시나리오입니다.



 - 깜빡하고 캡처를 좀 늦게야 시작했는데, 일단 입구 근처는 (언제나 그랬듯이) 점잖은 놀이기구 위주로 깔아놓습니다. 역시 완전 평지라 조밀하게 모아놓기 좋군요.



 - 가운데 고속도로를 넘어 공원 저편에는 격렬한 놀이기구 위주로 깔아줍니다.



 - 스틸 트위스터 코스터의 위엄에 대하여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입구 오른편의 빈 공간에는 그동안 건설하지 않았던 측면 마찰(사이드 프릭션) 코스터를 설치해보기로 합니다. 설명과는 달리 측면 마찰 코스터는 언덕을 조금만 잘못 지어도 열차가 Fly high를 시전하기 때문에 건설하기 아주 어렵습니다.



 - 급경사도 없고, 특수 트랙도 없고, 건설에 여러 가지 제약이 있기 때문에 높은 수치를 만들기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숲 속 롤러코스터 컨셉으로 나무를 도배해서 흥미도 높음은 찍었습니다.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롤러코스터, Leap the Dips (1902년 건설)]


 - 측면 마찰 코스터가 이 모양인 건, 이게 롤러코스터 태동기에 개발된 아주 원시적인 형태의 롤러코스터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측면 마찰 코스터는 20세기 초중반까지만 건설되고, 그 이후로는 건설된 사례가 없다고 합니다.



 - 물론 입구 건너편도 꾸준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뭔가 애매하게 좁은 곳에는 리버 래피드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애매하게 좁은 공간에 짓기로는 이것도 빠질 수 없습니다.



 - ATM 코스터도 하나 짓지요. 사실 이쯤 되면 돈이 부족할 일은 별로 없는데, 공원이 (전반적으로 평지이긴 하지만) 그리 넓은 편은 아니라 대형 롤러코스터가 들어가기는 좀 빠듯한 상황이라 건설한 것.



 - 입구에서 넘어가는 길이 외길이면 관람객이 대거 길을 잃을 수 있으니, 이쪽에 다리 하나를 더 지어줍니다. 여러모로 여유가 생겨서 평소에 잘 짓지 않던 아이스크림 가게를 깔아보았습니다.



 - 헐 어딘가에 반동분자(?)들이 테러를 저지르고 다니는 모양입니다. 좀 시간이 지났는지 결국 찾지는 못했습니다(그런데 가로등을 저렇게 누더기로 만들 정도면 주먹이 금강불괴라도 되는 모양).



 - 아무래도 공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람들이 폭주하는 듯합니다. 그런데 이 정도 넓이에 이 정도 개발을 했으면 관람객이 암만 불평을 해도 사실 해결책이 딱히 없습니다. 더 이상 도로를 확충하기도 어렵죠.



 - 고속도로 건너편의 가장자리에는 이 공원에서 보기 드문 언덕이 있습니다. 언덕을 일부러 만들지 않는다면, 이쪽에서 그나마 지형을 이용한 디자인을 할 수 있습니다.



 - 음, 이 화면은 왜 캡처를 했을까요? 자유낙하(자이로드롭)는 인기도 괜찮고, 돈벌이도 쏠쏠한 편입니다(다만 런치드 프리폴이 회전율이 더 좋음).



 - 자꾸 반동분자들이 발생하니, 공안병력을 대거 확충하여 적절히 탄압(?)해주도록 합시다.



 - 이쯤 꾸며놓으면 이제 좋은 상은 한 번씩 다 받습니다. 입구 쪽은 이제 거의 완성단계인 듯합니다.



 - 이제 이게 거의 마지막 놀이기구가 될 것 같습니다. 혹자는 이걸 고문기구라고 불렀다지요 아마?



 - 클리어 직전, 입구 쪽



 - 고속도로 건너쪽



 - 전경



 - 클리어!



롤러코스터 타이쿤 : 어트랙션 팩 - (4) Barony Bridge


 "필요 없는 오래된 다리를 놀이 동산으로 개발할 수 있다."

 목표 : 관람객 1200명 (3년) / 놀이공원 등급 600



 - 독특한 컨셉의 맵이지만 이런 형태의 맵은 이미 플레이해본 적이 있지요. (이런 거) 물이 있는 곳은 모두 건설권만 설정되어 있고, 유이하게 양쪽으로 두 개의 작은 섬만 진짜 공원 부지인데 굳이 지형을 적극적으로 수정할 일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저기에 터널을 뚫어서 양 섬을 지하로 연결하는 막장 플레이도 가능은 하겠지만 굳이......



 - 이 공원은 특이하게도 입구가 양쪽에 모두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무래도 처음 개발은 양쪽 입구 근처부터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분명 격렬한 놀이기구를 연구하는데 뜬금없이 사이클 철로가 튀어나옵니다. 사이클 철로는 트랙이 있으면서도 높이 조절은 불가능한, 롤코1에서도 손꼽힐만한 잉여 놀이기구죠.



 - 이 시나리오는 초반이 좀 까다로운데, 큰 돈을 벌만한 종류의 롤러코스터가 초반에 많이 없습니다. 그나마 우든 코스터 종류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 관람객이 몰려들면 지금의 도로 가지고는 턱도 없으니, 공원 가장자리를 빙 둘러 새로운 도로를 개설합니다.



 - 두 번째 롤러코스터는 봅슬레이 코스터입니다(아닌 게 아니라 정말 초반에는 지을 만한 롤러코스터가 마땅치 않습니다). 다시 강조하자면 이번 시나리오는 초반에 돈 벌기가 만만찮아서 고생을 하게 됩니다.



 - 근성으로 트랙을 완성하고, 때마침 연구가 완료된 런치드 프리폴을 트랙 사이에 적절히 콜라보레이션하니 그럭저럭 볼만한 그림이 나옵니다.



 - 수치는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지만 뭐 어쩌겠어요. 애초에 조경 꾸미기도 불가능한 공원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 이제 중앙에는 더이상 개발할 자리가 별로 없습니다. 가장자리 도로 주변에 놀이기구를 건설합니다.



 - 애매하게 좁은 자리에 지을 만한 롤러코스터로는 마우스 코스터만한 게 없습니다. 스틸 마우스 코스터를 하나 지어놓으니 인기폭발.



 - 그러고 보니 확장도로에 화장실 깔아두는 걸 잊어먹었습니다. 방광과 직장(直腸)이 폭발 직전인 관람객들을 위해 화장실을 추가 설치. 화장실도 사용료를 받을 수는 있는데, 화장실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 본 블로거는 차마 그렇게까지는......



 - 화장실 확충 노력의 결과 '청결한 화장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공원 외곽순환도로(?)를 지을 때 일부러 바깥에 몇 칸씩 여유를 남겨두었는데, 이런 것들을 건설하기 위해서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로그 플럼이나 리버 래피드같은 수중 놀이기구는 흥미도 수치가 트랙 길이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 콕스크류 코스터가 꽤 뒤쪽에 나오는데, 이때쯤 되면 굳이 ATM용 코스터를 지을 필요는 없으니 뭔가 제대로 된 트랙을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러모로 무난한 놀이기구가 되었습니다.



 - 아마도 마지막 건설이 될 인버트 코스터입니다. 공원을 한 바퀴 순환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역시 이번 시나리오에서도 처음 만든 트랙은 격렬도가 대기권을 돌파하여 ㅡㅡ; 몇 차례 수정을 거쳐 간신히 9점대까지 내릴 수 있었습니다.



 - 롤러코스터 만드는 데 정신이 팔리다보니 관람객 수가 상당히 빠듯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물론 마케팅 도배로 해결 가능한 수준이기는 합니다.


- 깜짝이야;; 마우스 코스터가 아무리 좋아도 명불허전 소인승 코스터라서, 조금만 트랙을 어벙하게 지어 놓으면 랙과 충돌사고가 마구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엔 어쩔 수 없지요. 트랙을 수정하는 수밖에는.



 - 시간이 좀 남아서 마우스 코스터 사이에 사이클 모노레일을 짧게 건설. 이름은 무려 '모노레일'이지만 보시다시피 진짜 모노레일과는 거의 아무런 연관도 없어서...... 2편부터는 그냥 이름을 바꾸어서 나옵니다(미니 헬리콥터였던가). 사이클 철로와 비슷하지만,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는 한 가지 차이 때문에 훨씬 활용도가 높습니다.



 - 그렇게 클리어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멀리서 보니 묘하게 블로거 마음에 드네요.



롤러코스터 타이쿤 : 어트랙션 팩 - (3) Canary Mines


 "이 버려진 탄광은 모형 철로와 수직 낙하 롤러코스터로 벌써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목표 : 관람객 1300명 (3년) / 놀이공원 등급 600



 - 이번에는 폐광 컨셉입니다. 일단 초기 놀이기구는 버티컬 코스터 2개와 미니어처 레일웨이. 의외로 좀 불편한 점이 있는데 도로가 대체로 지하에 있어서 놀이기구를 설치하기 불편합니다(결국 빈 공간에 도로를 깔고 그 쪽에 놀이기구를 설치하게 될 겁니다).



 - 처음에 음료수 가게가 없으니 일단 상점 연구부터 해 줍니다.



 - 결국 주변 언덕 쪽으로 도로를 깔고, 그 쪽을 개발하기로 합니다. 우선 컨셉에 걸맞게 탄광 코스터부터 건설. 미니어처 레일웨이가 은근히 지하 곳곳으로 뻗어 있어서 은근히 사람 귀찮게 만듭니다.



 - 이번에는 확장팩에 추가된 유령 기차를 건설해 보았습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카 라이드의 업그레이드판(?)으로 몇 가지 요소가 추가된 형태입니다. 언덕을 내려갈 때에는 롤러코스터처럼 속력이 증가하는데, 커브를 지날 때 너무 빠르면 옆으로 튕겨나가 버리니 주의가 필요합니다(브레이크를 적절하게 설치해야 함).



 - 탄광 코스터 옆에 격렬한 놀이기구도 적당히 건설합니다.



 - 헐; 초기에 주어진 버티컬 코스터는, 다 좋지만 트랙이 좀 꼬여 있어서 종종 충돌사고가 나고 랙이 생기는 등 사람을 골때리게 만듭니다. 제 역할을 다하게 만들려면 항시 신경써 줘야 합니다.



 - 결국 이 시나리오는 다른 롤러코스터를 많이 설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이런 것들이 있네요.



 - 일단 리버 래피드는 무난하게 설치할 만 합니다. 지형적인 이유로 지하공간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 스틸 마우스 코스터를 건설하였습니다. 확장팩에서는 스틸 마우스 코스터 때문에 우든 마우스 코스터가 찬밥이 되기 쉽습니다(2편부터는 아예 '마우스 코스터' 하면 스틸 마우스 코스터가 되어버리죠).



 - 공원 입구 쪽 언덕이 넓어서 뭔가 큰 걸 설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든 트위스터 코스터를 건설.



 - 탄광 코스터 옆에는 서스펜디드 싱글 레일 코스터가 들어왔습니다. 생각보다 준수한 수치가 나왔습니다.



 - 도로가 여기저기 뻗으니, 언덕 위쪽을 순환하는 교통수단을 하나 건설하기로 합니다. 때마침 서스펜드 모노레일이 나와서 과감히 선택(역시 매달린 형태의 놀이기구라 높이가 세 칸 필요).



 - ??????? 흥미도의 상태가???? 사실 운송용 놀이기구는 지하로 지나치게 많은 부분을 집어넣으면 이런 꼴이 납니다. 지형상 다른 방법도 마땅치 않고, 그동안 건설한 시간도 아까우니 그냥 이대로 돌리기로 합니다(그래도 탈 사람은 탑니다).



 - 이쯤 되면 길을 잃어버리는 관람객들로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주로 언덕 위쪽 길에 있는 관람객이 이런 소리를 많이 합니다.



 - 아마 오늘의 마지막 롤러코스터가 될 것 같은데, ATM용 코스터라도 특수 트랙을 적절하게 쓰면 나름 그럴듯한 놀이기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언덕 위에서 길을 잃는 관람객이 너무 많아서, 언덕 위와 입구를 연결하는 통로를 건설하였습니다. 헤매던 관람객들이 일제히 빠져나갑니다.



 - 관람객의 아우성이 사라지니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네요. 공원 등급은 단숨에 최고치로 올라갑니다.



 - 시나리오 클리어 직전쯤 되면 꼭 이런 상을 하나씩 받습니다. ㅡㅡ;



 - 클리어 직전 전경




롤러코스터 타이쿤 : 어트랙션 팩 - (2) Three Monkeys Park


 "개발중인 이 거대한 공원 한가운데에는 커다란 3중 트랙 경주/전투용 강철 코스터가 있다."

 목표 : 관람객 1400명 (3년) / 놀이공원 등급 600



 - 이 시나리오의 공원명은 일본에 전해지는 '세 마리 원숭이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참고) 이 공원에는 세 개의 스틸 코스터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고, 각각의 이름도 위의 이야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아무튼 꽤 쓸만한 놀이기구가 셋이나 있으니 초반 플레이는 어렵지 않습니다.



 - 각각의 이름은 이렇습니다.



 - 일단 초반에는 저렴한 놀이기구 위주로 건설해줄 수 있습니다. 비교적 일찍 청결상을 받았습니다.



 - 필수 상점이 다 개발되어있지 않아 먼저 상점 연구부터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필요한 건 안 나오고 뭔 쓸데없는 것들만 자꾸 먼저 나옵니다.



 - 어느 정도 놀이기구가 늘어나면 롤러코스터도 건설을 해 줍시다. 이번 우든 마우스 코스터는 본래 언덕에서 아래쪽과 지하를 적극 활용하는 식으로 만들 생각이었는데, 잠시 깜빡하고 만드는 사이에 받침대 괴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ㅡㅡ;



 - 스틸 코스터 반대편도 개발해줍니다.



 - 여기는 입구 쪽. 공원의 넓이가 생각보다 꽤 큽니다.



 - 그래서 이런 관람객들이 많이 생깁니다. 해법이야 딱히 없지요. 입구로 이어지는 지름길을 많이 만들어주고, 안내소를 곳곳에 설치하는 것 정도입니다. 가만 놔두자니 공원 등급이 팍팍 떨어지니까요.



 - 1편 확장팩부터는 로토드랍(자유낙하)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딱 봐도 롯X월드의 자이로드롭과 같은 거라는 건 아시겠지요?



 - 이번에는 서스펜디드 싱글 레일 코스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특수 트랙이 없다보니 흥미 등급이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잘만 건설하면 저렴한 값에 꽤 쓸 만한 코스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소인승 코스터답게(?) 열차의 속력이 금방 감소해버리니 트랙을 만들 때 주의가 필요.



 - 본래 길이 없던 이 쪽도 개발을 시작합니다. 딱 간신히 놀이기구를 설치할 틈이 나왔습니다.



 - 기존의 스틸 코스터에 너무 의존할 수만은 없으니, 대형 코스터 하나를 더 건설합니다. 확장팩에 처음 등장한 우든 트위스터 코스터는, 다른 부분은 우든 코스터와 같지만 저런 식으로 나선형 상승/하강 트랙을 만들 수 있습니다(아니 만들어야 합니다. 저게 없으면 등급이 확 떨어짐). 열차 모양도 살짝 다른데, 그거야 크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 콕스크류 코스터는 이런 식으로 활용을. 당연히 아래의 스틸 코스터도 등급이 올라갑니다.



 - 확장팩에서 새로 나온 놀이기구 중에 미니 골프도 있습니다. 작은 골프(?)코스를 깔아주고(네 가지 종류가 있음) 시작과 끝을 보도로 이어주면 되죠. 점잖은 놀이기구 치고 흥미도가 낮지 않은 편이지만, 딱 코스의 개수만큼만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어서 회전율(승객을 교체하는 정도. 당연히 좋을 수록 돈이 많이 벌립니다)이 좋지는 않습니다.



 - 마지막 롤러코스터로 인버트 코스터를 깔았습니다. 매달려 타는 코스터류의 대표격이지만, 역시 격렬도와 어지러움 등급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온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격렬도가 딱 10.00을 넘어가는 순간 흥미 등급이 크게 깎이기 시작하므로 무슨 수를 써서라도 격렬도를 그 이하로 줄여야 합니다. 블로거는 보통 전이(열차가 뒤집히는) 구간을 하나씩 줄입니다.



 - 고생의 결과, 최고의 롤러코스터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3년 종료를 얼마 안 남기고 관람객이 1400명을 넘었습니다. 확장팩에서는 상대적으로 요구하는 목표 수치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롤러코스터 타이쿤 고수가 아닌 이상 꾸준이 신경을 써야 합니다(한참 뒤에 나오겠지만 확장팩에서는 간혹 마케팅이 금지된 시나리오가 나오는데 이게 아주 미칩니다).



 - 클리어 직전



 - 다음 미션으로 넘어갑니다.



 - 일단 시작 전에...... 이 첫 번째 확장팩의 이름은 <어트랙션 팩>, <애디드 어트랙션>, <콕스크류 폴리스> 등 여러 이름이 있습니다. 하필이면 다음 확장팩인 루피랜드스케이프에 묻혀버렸기 때문에 사람들도 이름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ㅡㅡ; 일단 블로거는 한글판의 시나리오 선택 화면에서 사용하는 <어트랙션 팩>이라는 명칭을 쓰기로 합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 어트랙션 팩 - (1) Whispering Cliffs


 "해변의 절벽을 놀이 동산으로 개발한다."

 목표 : 놀이공원 가치 $17,000 (3년)



 - 첫 번째 확장팩의 첫 번째 시나리오. 목표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공원의 구조 자체가 좌우로 심하게 길쭉하고 좁은데다 가운데에는 높은 절벽까지 있어 건설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확실히 첫 시나리오부터 난이도가 좀 올라간 느낌입니다.



 - 일단 언제나 그렇듯 입구 주변에는 점잖은 놀이기구를 건설합니다. 그런데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뭐 이런 상을 주나요? ㅡㅡ;



 - 절벽이야 어떻게든 활용할 수 있다지만, 공원의 폭 자체가 상당히 좁아서 대규모 롤러코스터를 짓기가 은근히 까다롭습니다. 일단 그나마 작은 크기로 짓는 게 가능한 우든 마우스 코스터부터 만들어줍니다.



 - 입구 주변은 공간을 아끼고 아껴 놀이기구로 최대한 채워줍니다.



 - 아무튼 여기서는 버리는 공간을 최소한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당연히 지하공간 활용은 필수고요.



 - 버티컬 코스터는 역시 이런 지형에서 빛을 발합니다. 버티컬 코스터는 이름에 걸맞게 수직 트랙을 꼭 하나 이상 깔아주는 게 좋습니다.



 - 스틸 마우스 코스터는 어트랙션 팩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나오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마우스 코스터의 대명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오리지날부터 있던 원조 마우스 코스터(우든 마우스)는 이후 시리즈에서는 좀 찬밥 신세. ㅡㅡ;



 - 실제로 지어보면 대충 이렇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든 마우스 코스터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블로거는 받침 기둥이 시야를 많이 가리지 않는 게 편하고 좋더군요(동일한 이유로 블로거는 우든 계열 코스터를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뭐 핑계겠지만).



 - 파워 런치드 모드 트랙을 하나 만들어보려고 공간을 만들어뒀는데, 다른 놀이기구만 자꾸 개발되어 어쩔 수 없이 스탠드업 코스터로 채워넣었습니다. 스탠드업 코스터는 파워 런치드 모드가 가능하긴 한데, '흥미도가 너무 낮고' '격렬도가 너무 높은' 고질적 문제 때문에 높은 퀄리티의 트랙을 만들기가 심히 어렵죠. 뭐 저 정도면 ATM 코스터로는 그럭저럭 쓸만하겠습니다.



 - 지하를 달리는 코스터라면 역시 이게 빠질 수 없죠. 서스펜디드 코스터를 지으려다 포기하고 땜빵(?)으로 건설한 탄광 열차 코스터입니다. 수치는 준수합니다.



 - 가만 살펴보니 공원에 반동분자가 한 명 있어서, 정의의 응징(?)을 가하려 하니 그냥 나가버렸습니다. ㅡㅡ;



 - 이래저래 이 시나리오는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지요. 그래도 공간활용만 잘 하면 그렇게까지 비좁은 건 아닙니다.



 - 역시 이런 자투리 공간에는 메이즈만한 게 없습니다. 벽면을 몇 가지 형태로 바꿀 수 있는데, 이번에는 벽돌벽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 자아 그랜드바겐의 때가 왔습니다. 인기 없는 놀이기구를 과감히 무료로 전환합니다.



 - 이쯤 되면 슬슬 공원이 비좁다는 아우성이 나오기 시작하니, 관람객의 불만을 무마해보고자 광대(엔터테이너)를 여럿 채용합니다. 위쪽의 애매한 공간에는 어떤 걸 때려넣을지 고민 중.



 - 가만 생각하니 물이 있는데 이게 빠질 수 없겠지요. 이렇게 제한 없이 풀어두면 바다 끝까지 가서 사라지는 승객이 있다는데 블로거는 아직 그 정도까지 목격한 적은 없습니다.



 - 돈이 쭉쭉 벌립니다. 물론 빚은 애저녁에 다 갚았음.



 - 뭘 넣어볼까 고민하던 끝 공간에는 범퍼카를 건설. 신기하게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에서는 범퍼카가 별로 인기가 없습니다. 블로거는 어릴 적 놀이공원에 갈 때마다 못 타서 안달이었는데!



 - 상이랄 거를 그동안 별로 못 받다가, 막판에 '깨끗한 공원 상'을 받았습니다.



 - 건설 후 전경



 - 그리고 성공적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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