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 오리지날(17) - Paradise Pier
"이 조용한 마을의 부두를 번창한 유원지로 바꿔보세요." |
목표 : 관람객 600명 (2년) / 놀이동산 등급 600 |
- 이번 시나리오의 공원은 별로 크지 않고, 공원의 모든 구역이 건설권만 있는 땅이며(지형 편집 불가능), 일단 물 위에 모든 것을 지어야 합니다. 거기에 시간도 2년뿐이라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다행히 모아야 하는 관람객 수가 적은 편이라 공간활용만 잘 하면 깨는 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 안내소가 없으니 우선적으로 개발해줍시다.
- 모든 구역이 물 위라서 여러모로 불편이 많은데, 의외로 짜증나는 것 중 하나는 직원의 구역을 설정해놓으면 그걸 알아보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몇 번 고민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구역 없이 무작위 배치하는 것으로 결정.
- 공간이 좁으니 파워 스타트 / 역방향 리프트 모드를 적극 활용해줍니다. 기본적으로 2만큼의 물 깊이를 깔고 시작하다보니 스틸 미니 코스터처럼 아주 높이 지을 수 없는 놀이기구는 건설에 애로사항이 꽃필 수 있습니다.
- 한쪽에는 좁은 공간에 짓기 딱 좋은 우든 마우스 코스터를 건설.
- 일단 입구 쪽 절반을 착실하게 건설 중입니다. 기본으로 깔린 도로를 철거하고 아예 새로운 구획을 만들어버려도 되긴 되는데, 그러기는 영 귀찮아서 ㅡㅡ; 약간의 수정만 한 채로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 나머지 절반의 개발을 시작. 롤러코스터 쪽에는 아직 마땅한 게 별로 없어서 워터 슬라이드를 먼저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트랙을 높게 지을 수 있더군요. 워터 슬라이드는 차량(보트)의 속도가 꽤 빨리 줄어들기 때문에 트랙을 길게 짓기 위해서는 두 개 이상의 체인을 깔아줘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 그 사이 스틸 코스터가 개발되어 짧은 트랙을 건설. 여기에서만 기본 도로를 약간 수정하였는데, 저렇게 루프 한가운데로 다른 트랙이나 도로를 통과시킬 수 있습니다. 당연히 놀이기구 수치에도 플러스가 되죠.
- 비가 내리니 색색깔 우산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빨간 우산 파란 우산 찢어진 우산
- 롤러코스터를 하나 더 짓고 싶은데 뭔 이딴 것들만 ㅡㅡ;
- 보트 대여의 경우 따로 트랙을 깔지 않아도 되지만, 저런 식으로 이상한 데까지 흘러가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저러다가 캐스트어웨이 or 블루라군 찍을 수도 있으니 "보트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메시지가 뜨면 한번씩 놀이기구를 닫았다가 다시 열어줍시다.
- 헉;; 바닥이 전부 물이기 때문에 깜빡하고 출구와 연결된 도로를 짓지 않으면 관람객들이 무더기로 수장되는 경우가 생기니 꼭 조심합시다.
- 캬 드디어 기다리던 코크스크류 코스터가 개발되었으니 남은 시간동안 롤러코스터를 지어봅니다.
- 남은 구역을 이리저리 휘저으며 트랙 완성. 좁은 공간의 압박에 저 정도면 준수하다고 자평해봅니다.
- 관람객이 1000명을 넘어가니 너무 복잡하다는 불평이 쏟아지는데, 이 공원은 더 이상 확장할 구석도 없다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
- 어쨌든 공원은 각종 상을 휩쓸고 있습니다.
- 종료 직전 공원 전경
- 가볍게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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