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 어트랙션 팩 - (20) Swamp Cove


 "몇 개의 작은 섬에 부분적으로 건설된 이 공원은 이미 대규모의 롤러 코스터를 갖고 있다."

 목표 : 관람객 1600명 (3년) / 놀이공원 등급 600



 - 쌍둥이 인버트 코스터가 시작부터 버티고 있는 무난한 시나리오......라면 좋겠는데



 - 먹을거리 상점이 없습니다. 그래서 상점을 최우선으로 개발해줘야 합니다.



 - 쌍둥이 코스터는 흥미도가 모두 '매우 높음'을 찍는 훌륭한 놀이기구들입니다.



 - 상점 연구를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이유는, 먹을거리 상점이 꽤 늦게서야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먹지도 못할 풍선가게가 먼저 나왔네요. ㅡㅡ;



 - 런치드 프리폴은 간만에 지하로 넣습니다. 놀이기구 흥미도와 쉼터를 일거양득할 수 있는 좋은 구도.



 - 일단 핫도그 매점이 나왔습니다. 슬슬 관람객들이 배고플 시점이니 서둘러 공원 전체에 설치해줍니다.



 - 한가운데 섬에는 뭘 넣을까 고민하다가, 제대로 된 메이즈를 하나 넣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 음료수 가게가 필요한데 아주 늦게서야 나옵니다. 먹거리 상점이 네 개나 뜨는 동안 음료수 가게가 뜨질 않습니다. ㅡㅡ;



 - 음료수 가게를 기다리는 동안, 일단 개발되어 있는 놀이기구를 중심으로 건설합니다. 유령 열차는 오랜만에 등장하죠?



 - 1년이 거의 끝나갈 때쯤 되어야 음료수 가게가 나옵니다(상점 연구를 최대치로 돌려서 이 정도).



 - 이쯤 되면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목마른 상태이니 빨리 건설해줍시다.



 - 이번 시나리오는 괜찮은 롤러코스터가 두 개나 주어져 있어서 ATM용 코스터는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즉 콕스크류 코스터도 제대로 된 트랙을 만들면 된다는 이야기.



 - 그런데 ATM 코스터가 필요없다는 말을 하기 무섭게 돈이 바닥납니다. ㅡㅡ; 대출을 많이 할 수가 없거든요.



 - 그래서 한동안은 돈 부족에 허덕이며 건설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플라잉 코스터를 콕스크류 코스터 트랙을 휘감도록 건설하였더니, 플라잉 코스터 뿐 아니라 콕스크류 코스터의 흥미도가 크게 올랐습니다(처음 지었을 때의 흥미도와 비교해보시죠).



 - 공원이 은근히 크고 길이 복잡해서, 이쯤 되면 길을 잃는 관람객들이 하나 둘씩 나옵니다. 일단 임시방편으로 안내소에서 지도를 무료배포하기로.



 - 롤러코스터 사이의 자투리 공간에 카트 트랙을 넣어보았습니다. 적당히 꾸미니 예쁜 그림이 나왔습니다.



 - 공간 여유가 있으니 버지니아 릴도 한쪽 구석에 건설하고......



 - 높은 언덕의 지하에는 스틸 미니 코스터의 스핀 카를 굴려줍니다. 롯X월드 때문인지 스핀 카는 지하에서 운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라도 생긴 것 같군요.



 - 바이킹 브라더스(?)는 생각보다 좀 늦게 개발됩니다. 적절한 곳을 찾아 지어줍니다.



 - 이번에는 빙하 컨셉의 봅슬레이 코스터입니다. 언덕 반대편에서 튕겨나가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 길 잃는 관람객이 계속 나와서, 결국 지름길을 지었습니다.



 - 입체 영화관은 좀 더 컸으면 간지났을 것 같은데요.



 - 관람객은 열심히 건설을 하다 보면 쭉쭉 늘어납니다. 클리어는 걱정할 필요가 없겠네요.




 - 빈 공간을 적절히 채워놓고......



 - 마지막으로 마우스 코스터를 건설. 우든 마우스 코스터를 어딘가에 지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지난번 시나리오와 헷갈렸던 거였습니다. ㅡㅡ;



 - 이번 화는 클리어 직전까지 계속 놀이기구를 건설해 주었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 어트랙션 팩 - (19) Roman Village


 "몇 가지 놀이기구와 롤러 코스터를 추가해서 로마 스타일의 테마 파크를 건설한다."

 목표 : 관람객 1500명 (3년) / 놀이공원 등급 600



 - 이번 시나리오에서 주어진 공원은 고대 로마 스타일의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일단 입구 바로 앞에 보트 대여 놀이기구가 하나 있는데, 공원을 가로질러 수로가 하나 있기 때문에 그대로 놔두면 탑승자들이 수로를 따라 공원 반대편 끝까지 가버립니다. ㅡㅡ; 당연히 길을 막아주어야 합니다.



 - 조경이 훌륭한 것까진 좋은데, 전체적으로 도로가 중구난방으로 마구 지어져 있어 관람객이 길을 잃기 십상인 것과 동시에 놀이기구를 지을 공간이 부족합니다. 어느 정도 도로를 정리할 필요가 있겠군요.



 - 일단 몇몇 놀이기구와 버지니아 릴 하나를 짓습니다. 이런 테마의 놀이공원에는 왠지 목제 롤러코스터가 어울릴 것 같지요?



 - 조경과 도로를 손보다 보면 금새 돈이 부족해집니다. 공간도 넓지 않으니 좁은 공간에 어울리는 ATM용 코스터 하나를 짓습니다.



 - 뭔가 이번 공원에는 하트라인 코스터를 짓고 싶은데, 돈이 많이 드니 조금만 기다리기로.



 - 그 대신 트위스터 코스터를 우선 짓습니다. 지형을 이용하여 정거장을 큰 건물 비스무리하게 만들어 놓으니 꽤 멋집니다.



 - 걷어낼 지형들을 적당히 걷어내고 빈 자리에 놀이기구들을 채웁니다.



 - 서커스 천막도 빠질 수 없지요.



 - 드디어 고대하던 하트라인 코스터를 건설하였습니다. 흥미도는 기대하지 맙시다. ㅡㅡ;



 - 계속 놀이기구들이 개발 중이니, 빈 땅에 적절히 배치해줍니다. 중심부를 정리하고 나면 의외로 빈 공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일단 지형 전체가 평지니까요.



 - 그냥 청소 열심히 하면 받는 상을 하나 받았습니다.



 - 이번에는 리버스 프리폴 코스터가 나왔습니다. 등급이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닌데, 뭔가 지어놓고 보면 멋있잖아요.



 - 인버트 코스터가 여기에 빠질 수 없지요. 이번 시나리오에서 건설하는 대형 롤러코스터들은 흥미도가 이전 시나리오보다 살짝 낮게 나오는 느낌(일단 '매우 높음'이 아니니까)이긴 한데 그냥 넘어가기로 합니다. 큰 차이도 아니고요.



 - 중간에 딴짓을 하느라 공원을 반 년쯤 놔뒀더니 관람객 수가 빠듯합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마케팅을 돌리기로 합니다.



 - 하트라인 코스터 뒤편에 빈 공간이 있어서, 버티컬 코스터 정거장을 우겨넣었습니다. 당연히 지하층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 풍선 가게가 뒤늦게 개발되어, 시나리오 종료 때까지 무료배급을 하기로 합니다.



 - 버티컬 코스터와 마케팅의 힘으로 관람객 수가 간신히 1500명을 넘었습니다(돈은 넘쳐나는데).



 - 버티컬 코스터는 공원의 지하를 자유롭게 넘나들도록 지었습니다. 지하에서 튀어올라갔다가 다시 지하로 떨어지는 느낌은 어떨까요?



 - 공원 직원 어워드를 수상.



 - 중간에 정신줄을 잠시 놓았음에도 시나리오는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 어트랙션 팩 - (18) Harmonic Hills


 "지방 당국은 이 공원에서 나무 높이 이상의 건축을 허용하지 않는다."

 목표 : 관람객 1200명 (3년) / 놀이공원 등급 600

 제한 : 지형 수정 금지, 풍경 제거 금지, 건설 높이 제한



 - 겉보기에는 (크기가 좀 작을 뿐) 평범한 공원이지만, 이번 시나리오는 단언하건대 어트랙션 팩 최강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왜냐하면......




 - 지형 변경, 나무 제거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나무 높이 이상(대략 땅에서 7칸 정도)으로 놀이기구를 올리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거기에 절벽조차 하나도 없어서 지하를 이용할 수도 없습니다.



 - 그런 주제에 기본으로 주어지는 놀이기구는 또 너무 적습니다. 롤러코스터는 한 종류에, 격렬한 놀이기구는 아예 있지도 않습니다. ㅡㅡ; 심지어 상점도 화장실과 안내소 뿐이라 초반에는 놀이기구만 집중 개발할 수도 없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ㅡㅡ;;



 - 그래도 어떻게든 일단 있는 것부터 깔아줍니다. 나무 제거가 불가능하니, 나무를 피해서 트랙과 도로를 짓다 보면 모양이 아주 이상해지기 쉽습니다.



 - 그래서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이런 유형의 놀이기구에 많이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 칸 커브가 되는 놀이기구는 그나마 트랙을 짓는 데 제약이 덜하거든요. 역시 마우스 코스터는 이렇게 짧게 만들어도 흥미도가 잘 나옵니다.



 - 아오 지형이라도 조정할 수 있었다면 ㅡㅡ;



 - 건설 가능한 놀이기구가 워낙 적으니 되는 대로 지어줘야 합니다. 평소 잘 짓지 않았던 카 라이드가 빛을 발하는 시나리오입니다.



 - 일단 상점 연구부터 진행 중인데 나오라는 건 안 나오고 뭔 쓸데없는 상점들만 자꾸 나옵니다. ㅡㅡ;



 - 출구 쪽 도로가 길어서 사람들이 그 쪽으로 들어가기를 원하지 않으면 배너를 활용하면 됩니다. 저렇게 한 쪽을 막아놔도 반대쪽으로는 지나갈 수 있기 때문에, 출구 쪽에서 나오는 사람은 통행에 지장이 없습니다.



 - 여기서 제대로 된 로그 플럼을 건설한 것은 거의 기적이나 다름없습니다. ㅡㅡ; 높이 제한이 있기 때문에 제한 높이가 높은 놀이기구는 거의 무용지물이 되고, 어차피 3년간 연구를 때려도 거의 나오지도 않습니다.



 - #@$%@#$%@!#$!@#%@#$!@#!@#



 - 하여튼 뭔가를 지을 수 있는 공간은 다 활용합시다.



 - 평소 마케팅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시나리오 자체에 걸린 핸디캡이 너무 강력하니 마음놓고 마케팅을 때리기로 합니다.



 - 그래도 언덕과 빈틈을 활용하면 어떻게든 롤러코스터를 지을 수는 있습니다.



 -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사이클 모노레일도 아주 강력한 놀이기구가 됩니다.



 - 적당한 놀이기구가 개발되지를 않아서 고 카트 트랙을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트랙이 지나치게 짧아보이는 건 기분 탓입니다(그래도 여러 바퀴 돌림).



 - 한 가지 더 주의해야 할 점이라면, 플레이어가 깔아놓은 나무도 제거가 불가능합니다. 혹시 나무를 심을 생각이 있다면 철저히 주의해야 합니다(다른 조경물은 제거가 가능).



 - 억지로라도 지으면 지어지긴 합니다. 롤러코스터 트랙을 까는 데 이골이 난 분들이라면, 차라리 도로를 까는 것보다 롤러코스터 짓는 게 더 쉬울 수도 있습니다.



 - ATM 코스터도 짓기 어렵습니다. 일단 스틸 코스터의 버티컬 루프도 높이 때문에 지을 수가 없습니다. ㅡㅡ;



 - 이 때 구세주 등판...... 버티컬 코스터는 평지에 터널을 뚫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유일하게 지하에 건설할 수 있는 놀이기구입니다. 물론 다시 지상으로 올라오는 게 문제라서, 건설 난이도는 만만치 않습니다.



 - 그래도 일단 건설해놓기만 하면 (탑승 시간과는 관계없이) 높은 흥미도를 보장합니다.



 - 격렬한 놀이기구는 이렇게 세 개 개발되고 끝나버렸습니다. ㅡㅡ;



 - 발진 모드 코스터는 어떻게든 지을 수 있는데, 특수 트랙을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흥미도는 반쯤 포기해야 합니다. 그래도 길이를 좀 늘렸더니 흥미도가 쓸만한 정도로는 나오네요.



 - 광고와 롤러코스터(들)의 힘으로 시나리오 목표는 어떻게든 채웠습니다.



 - 빈틈에 건설하기에는 역시 메이즈겠지만, 여기서는 메이즈 하나 짓기도 결코 쉬운 게 아닙니다. ㅡㅡ;



 - 그래도 3년 내내 투덜거리는 사이에 시나리오 클리어가 눈앞에 있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 어트랙션 팩 - (17) Thunderstorm Park


 "날씨가 너무 습해서 커버를 씌우고 대규모의 피라미드에 몇 개의 놀이기구를 건설해야 한다."

 목표 : 관람객 1400명 (3년) / 놀이공원 등급 600



 - 이번에는 공원 한가운데에 아주 인상적인 피라미드가 하나 있습니다. 피라미드는 그냥 지형을 위로 올려놓은 것이라, 트랙형 놀이기구 외에는 내부에 설치할 수 없지요(2편에서는 가능한데, 1편에서는 불가능).



 - 다만 시작 때 미리 주어진 런치드 프리폴 하나는 피라미드 내부에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저걸 철거하면 다시 저 자리에 런치드 프리폴을 짓지 못합니다. ㅡㅡ;



 - 공원 넓이 자체는 좁은 편은 아니지만, 피라미드 때문에 외부에 놀이기구를 지을 공간이 은근히 부족합니다. 지형도 딱히 평평한 건 아니라 골이 좀 아플 수 있습니다.



 - ATM 코스터 하나를 짓습니다. 제대로 된 롤러코스터 트랙을 지으려면 피라미드 내부로 들어가야 합니다.



 - 이번 시나리오의 최대 페널티는 바로 날씨. 비가 굉장히 자주 내리기 때문에, 실내 놀이기구가 아닌 경우 관람객이 잘 몰려들지 않습니다. ㅡㅡ;



 - 피라미드 주변 지형이 둥글게 있으니 이런 걸 지어보고 싶지요. 공원 외곽을 한 바퀴 도는 모노레일입니다. 모노레일은 천장이 있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공원 주변을 둘러가며 놀이기구들을 지어 줍니다.



 - 그리고 반대쪽으로 확장. 피라미드 내부로 통하는 길도 사방으로 이어 줍니다.



 - 지하에 롤러코스터를 지으면 아무래도 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관람객들이 배고프고 볼일이 급하지만 상점을 확충할 돈이 부족합니다.



 - 천신만고 끝에 콕스크류 코스터를 완공하였습니다. 밖에서 시작해서 피라미드 내외를 넘나드는 코스입니다.



 - 한쪽에는 호수가 있는데, 호수가 있는 쪽은 땅이 굉장히 비좁습니다. ㅡㅡ; 놀이기구를 깔기 위해서는 머리를 잘 써야 합니다.



 - 지금부터 롤러코스터의 정거장은 지하에 지어야 공간이 날 겁니다. 새로 지은 트위스터 코스터는 매우 빠른 속력과 높은 흥미도를 자랑합니다.



 - 그 옆으로 스틸 미니 코스터를 짓습니다. 뱅킹을 넣지 않으면 스핀 카를 쓸 수 있다는 건 아시죠? 롯X월드의 '혜성특급' 컨셉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하필 지하에는 상점도 지을 수가 없습니다(역시 2편에서는 가능). 좁은 외부 공간에 틈틈이 상점들을 확충해 줍니다.



 - 저런 식으로 롤러코스터 두 개를 엇갈리게 만들면 양쪽 다 흥미도가 크게 오릅니다. 아래 자투리 공간에는 역시 메이즈가 제격.



 - 마우스 코스터를 하나 지으니 이제 피라미드 내부는 공간이 없습니다. 역시 지하에 짓는 롤러코스터는 전반적으로 등급이 높게 나옵니다.



 - 슬슬 개발이 완료되어 갑니다.



 - 크게 신경쓰지 않는 사이에 관람객은 꾸준히 늘어서 클리어 조건을 넘어섰습니다.



 - 어중간하게 남은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하다가 사이클 모노레일을 넣었더니 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점잖은 놀이기구이니 등급은 크게 기대하지 맙시다.



 - 작은 놀이기구들로 틈새를 메워 나갑니다.



 - 아놔 ㅁ넹ㄹ미ㅠ남ㄴㅇㄻ넹ㄻㄴ아럼ㄴ이라ㅓㄴㅇㄹ!!!



 - 그러거나 말거나 시나리오는 끝나갑니다.



 - 피라미드 내부 모습



롤러코스터 타이쿤 : 어트랙션 팩 - (16) Coaster Canyon


 "광대한 협곡을 테마 파크로 개발할 수 있다."

 목표 : 관람객 1200명 (3년) / 놀이공원 등급 600



 - Whispering Cliffs를 양쪽으로 두 개 붙여놓은 듯한 지형이 주어졌습니다. 공원이 전반적으로 넓지 않고 특히 언덕 위 지형은 더 좁은데, 대신 언덕 아래 가운데 쪽은 완전 평지나 마찬가지라 의외로 플레이하기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언덕이 시야를 가려서 좀 짜증나죠.



 - 일단 비좁은 대로 입구 근처를 개발하고, 언덕 아래로 내려가서 발진 모드 코스터를 하나 짓습니다.



 - 서스펜디드 싱글레일 코스터도 하나 지어봅니다. 당연하게도 언덕과 지하를 잘 활용하는 게 좋겠지요?



 - 절벽 위와 아래를 잇는 길은 이렇게 짓습니다. 보기에 깔끔하지만, 지형 만지느라 돈은 좀 많이 듭니다.



 - 콕스크류 코스터도 역방향 셔틀 모드로 짧게 하나 짓습니다. 어차피 대형 트랙을 많이 만들 형편은 아니기 때문에 발진 모드 등이 있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도록 합니다.



 -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알게모르게 관람객이 많이 몰려오는 느낌이 있습니다.



 - 절벽 위-아래 연결도로를 하나 더 깔고, 틈새를 활용해서 카트 트랙을 하나 짓습니다.



 - 리버 래피드가 없으면 섭섭하겠지요?



 - 회전낙하 타워도 건설. 중앙의 바닥 평지는 높이가 1이라서 더 밑으로 내릴 수도, 놀이기구를 지하로 지을 수도 없습니다.



 - 자 역시 이번 시나리오에 빠지면 섭섭할 탄광 코스터입니다. 이후에 주변으로 다른 놀이기구와 조경을 활용해서 흥미도를 매우 높음까지 만들었습니다.



 - 어느 부분으로나 2%쯤 아쉬운 리버스 프리폴 코스터이지만, 한 줄로 된 좁고 긴 지역에 건설하기에는 이만한 놀이기구도 별로 없습니다. 하필 하트라인 코스터가 경쟁자라서



 - 공원의 상징이 될 인버트 코스터입니다. 공간이 부족해서 탑승 시간은 좀 짧은데, 역시 흥미도와 격렬도는 높게 나왔습니다.



 - 비가 내리면 천장이 없는 실외 놀이기구는 인기가 추락합니다. 당연하지만 사람들은 비를 쫄딱 맞기를 원하지 않거든요. 이럴 땐 꼼짝없이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 우든 마우스 코스터와 그 바로 위 틈새에 우겨넣은 모션 시뮬레이터입니다. 언덕 위쪽으로도 작은 틈새가 여럿 있기 때문에 작은 놀이기구는 곳곳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 관람객 수는 이미 클리어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이번엔 좀 여유 있게 플레이해 봅시다.



 - 관람차는 주변에 구경거리가 없으면 흥미도가 시궁창으로 나옵니다. ㅡㅡ; 이번엔 보시다시피 절벽 위쪽이라 조경을 설치할 구석도 거의 없습니다.



 - 아까 건설한 인버트 코스터가 최고의 롤러코스터 상을 받았습니다.



 - 여전히 들어오는 관람객이 많습니다. 다만 이쯤 되면 돈을 다 쓰고 나가는 관람객도 많아서 전체 인원은 큰 변동이 없지요.



 - 가만 놀기 심심해서 평소에 잘 짓지 않던 것들을 몇 개 지어보기로. 일단 공중으로 살짝 띄워서 사이클 모노레일(많이들 아시겠지만 잘못된 명칭)을 하나 짓고



 - 아까 만들어둔 빈 칸에 서커스 천막을 채워넣습니다.



 - 나중에 클리어할 때 풍선을 날리기 위해 여기저기 풍선 가게를 짓습니다.



 - 현실에서도 이만큼 부자였으면



 - 그래도 시간이 남으니 마지막으로 선택한 놀이기구는 카 라이드입니다. 자동차 종류가 여럿 있는데 이번에는 올드카를 골라봤습니다.



 - 이러다 보면 무난히 클리어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 어트랙션 팩 - (15) Butterfly Dam


 "댐 근처 지역을 놀이 공원으로 개발할 수 있다."

 목표 : 관람객 1400명 (3년) / 놀이공원 등급 600



 - 이번에는 본격적인 댐 지형입니다. 댐이 지어지는 동네가 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지형이 험하고 전체가 언덕 지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형을 잘 구워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 일단 입구 쪽부터 개발합니다. 지형의 굴곡이 심하기 때문에 발진 모드의 짧은 롤러코스터가 유용합니다.



 - 초기에 주어진 상점 중에 '이국적인 해산물 가판대'라는 게 있습니다. 모양을 보아하니 오징어나 문어 다리를 파는 모양인데, 상품명을 촉수라고 하는 바람에 ㅡㅡ; 느낌이 아주 요상하게 되었습니다(개발자인 크리스 소여는 영국 출신이고, 이쪽은 오징어나 문어를 먹지 않는 문화라서 그런 듯). 이것도 관람객의 허기를 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 언덕 밑으로 조금씩 내려갑니다.



 - 지형 편집을 많이 하다보니 돈이 빨리 떨어집니다. 트위스터 코스터가 일찍 개발되어 과감히 질러봤는데 아무래도 무리수였던 것 같네요.



 - 고생 끝에 완성하였습니다.



 - 언덕을 요리조리 지나서 순환하는 도로를 만들어줍니다.



 - 이쪽에는 런치드 프리폴을 짓습니다. 댐의 물이 넘치면 끝장



 - 그리고 그 밑에도 놀이기구들을 짓습니다. 지형이 복잡하니, 보기 징그럽지 않으려면 지형을 잘 다루어야 합니다.



 - 드디어 언덕 밑까지 내려왔습니다. 마우스 코스터를 이 쪽에 짓습니다.



 - 이쯤에서 댐 반대편을 개발하기 위해 수송용 체어리프트를 건설하였습니다.



 - 체어리프트 종점 쪽부터 개발해줍니다.



 - 길이가 짧아도 좋은 등급이 나오는 버티컬 코스터입니다. 언덕 기슭에 롤러코스터를 지을 때는 언덕의 높이차를 잘 이용하거나, 지하로 들어가서 트랙을 지어주면 좋습니다.



 - 옆에 콕스크류 코스터의 짧은 트랙도 추가해줍니다. 역방향 셔틀 모드입니다.



 - 여유를 좀 부렸더니 관람객 수가 정체되어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이대로는 클리어가 불가능할 것 같으니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 리버 래피드는 이 쪽에 짓습니다. 언덕 양쪽을 잇는 도로와 함께 건설하였습니다.



 - 댐 위쪽에도 롤러코스터 하나쯤 있어야죠. 버지니아 릴 트랙을 지어보았습니다.



 - 서커스 천막을 이 쪽에 지으면 더 이상 자리가 없습니다.



 - 열심히 마케팅을 때렸더니 관람객 수가 쭉쭉 늘어납니다.



 - 남은 놀이기구들을 틈새 공간에 하나씩 박아둡니다. 이쪽에는 범퍼카를



 - 이쪽에는 비행접시를 건설.



 - 3년 10월인데 아슬아슬합니다. 관람객은 계속 몰려오지만 공원을 빠져나가는 관람객도 만만찮게 많습니다. 고심 끝에



 - 입구를 배너로 막아버렸습니다. ㅡㅡ; 원래 이러면 공원 등급이 추락하지만, 지금처럼 짧은 시간동안이라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 이렇게 하여 간신히 클리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 어트랙션 팩 - (14) Fruit Farm


 "무성한 과일 농장에 모형 철로를 건설해서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여러분의 임무는 이 농장을 최고의 놀이 공원으로 만드는 것이다."

 목표 : 관람객 1100명 (2년) / 놀이공원 등급 600



 - 이번에는 공원 전체가 조경(과일나무)으로 꽉 찬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대로는 놀이기구를 짓기 어렵고, 작정하고 한두 군데를 밀어버릴지 여기저기 조금씩만 걷어내고 건설을 할지 고민을 해야 합니다.



 - 일단 공원 문은 열려 있고 길이 꽤 복잡하게 되어 있으니, 입구 근처 위주로만 열어두고 나머지 길은 막아둡니다.



 - 공원을 돌아다니는 모형 기차는 조경의 힘으로 흥미도 높음을 찍고 있습니다. 탑승 시간이 길어서 회전율이 떨어지니 탑승료를 좀 높게 받는 게 좋겠습니다.



 - 일단 입구쪽을 약간 걷어내고 점잖은 놀이기구를 몇 개 채웁니다. 최대한 조경을 건드리지 않고 개발을 진행하기로.



 - 그렇다면 발진 모드와 역방향 경사 모드 코스터가 필수겠지요. 그래도 과일나무들은 중간에 빈 칸을 남겨두고 심어져 있어서 그 사이 공간을 활용하면 효율적입니다.



 - 이 공원에서는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이런 상을 받습니다.



 - 조금씩 공원을 확장합니다. 이쪽에는 강을 따라 스틸 미니 코스터를 건설합니다(물론 역방향 경사 모드로).



 -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놀이공원! 녹색성장?



 - 공원 구석진 곳에는 나름대로 나무가 없는 빈 공간도 조금씩 있습니다. 그런 곳에는 마우스 코스터와 버지니아 릴이 빠질 수 없지요.



 - 이제 막아놓았던 꽃밭도 열어놓습니다. 당연히 꽃들이 다 시들어 있으니, 미화원을 투입하여 꽃에 열심히 물을 주도록 합니다.



 -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대출을 많이 받을 수 없습니다. 딱 $16,000이 한계.



 - 꽃밭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다가, 꽃밭 위로 카 라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화려한 꽃밭 위를 유유히 지나가는 고양이 열차.



 - 잘만 하면 나무 위를 지나다니는 롤러코스터도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 주변 구경 놀이기구는 주변에 조경이 잘 되어 있으면 흥미도가 크게 올라간다는 것 다 아시죠?



 - 이제 개발할 구석이 이쪽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일단 뒤늦게 개발된 유령의 집을 지어놓고



 - 남은 공간은 플라잉 코스터로 채웁니다.



 - 제한시간이 2년으로 좀 짧지만, 목표 관람객 수도 1100명으로 크게 많지는 않습니다. 공원의 환경이 여러모로 좋기 때문에 놀이기구만 제대로 설치해도 관람객 수가 폭발합니다.



 - 다만 나무들을 크게 다치지 않고 공원을 지으려면 약간의 공간 활용이 필요합니다.




 - 이제 놀이기구가 개발되는 대로 틈새 사이사이에 지어놓습니다.



 - 그럭저럭 마음에 드는 결과물.



롤러코스터 타이쿤 : 어트랙션 팩 - (13) Magic Quarters


 "대규모의 지역이 제거되었으므로 여러분의 취향에 맞게 조경 테마 파크를 개발할 수 있다."

 목표 : 놀이공원 가치 $30,000 (4년)



 - 간만에 넓고 시원한 공원입니다. 지형이 꽤 특이한데, 도로로 4분할된 원형의 공원 각 부분은 호수, 초원, 사막, 광산 컨셉으로 되어 있습니다. 시간도 4년에 공원 가치 목표라서 여유 있게 플레이하면 됩니다.



 - 입구 쪽의 조경이 꽤 화려합니다. 도로는 보기에 좀 혼란스럽지만 그냥 두 줄로 중앙까지 이어진 것이니 편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언제나처럼 입구 근처에는 점잖은 놀이기구 중심으로 깔아줍니다.



 - 측면 마찰 코스터도 짓다 보면 재미있습니다. 열차가 언제 하늘로 날아오를지 몰라 스릴(?) 넘치는 탑승이 가능할 듯.



 - ???? 이제 두 번째 롤러코스터를 짓는데 벌써 돈이 모자랍니다. 왜지?



 - 시작 때 공원 외곽을 순환하는 미니어처 레일웨이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공원 전체를 열어놓기는 어렵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개발구역을 확장했을 때 오픈합니다.



 - 아무래도 돈이 이상하게 부족하니 ATM 코스터를 짓습니다. 뭔가 있어보이게 쌍으로 지어 보았습니다.



 - 모형 골프는 돈벌이보다는 조경용에 가깝습니다. ㅡㅡ; 이번에도 모형 골프는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관람객들이 놀이기구가 비싸다는 소리를 합니다. 그래서 놀이기구 탑승료를 제때 조정해줘야 합니다(귀찮습니다). 입장료 중심으로 운영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제 여유가 좀 생겼으니 대형 롤러코스터도 지어봅시다. 콕스크류 코스터는 일단 이렇게.



 - 새로운 지역의 개발은 일단 모형 기차 정거장 근처부터 해 주는 게 좋겠습니다.



 - 역시 흥미도 높은 롤러코스터는 트위스터 코스터가 최고죠. 여기서 주변에 나무(조경)들만 적절히 깔아놓으면 흥미도는 금새 매우높음을 찍습니다.



 - 캬



 - 나무 도배 이후의 흥미도.



 - 앞서 언급했듯이 이쯤부터는 입장료를 높이고 놀이기구 탑승료를 낮추는 전략이 더 효과적입니다.



 - 역시 언제나 높은 흥미도를 보장하는 버티컬 코스터도 지어주고......



 - 전망대는 중앙의 성채 주변으로 세 개를 같이 건설해줍니다. 세쌍둥이 타워!



 - 공원이 넓으니 관람객들이 편의시설 부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그나마도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ㅡㅡ;



 - 건설은 그래도 계속됩니다. 인버트 코스터는 트위스터 코스터 만큼이나 흥미도가 높게 나오지만, 매달려 타는 코스터답게 격렬도가 지나치게 높게 나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넓은 공원을 적당히 채우기만 해도 놀이동산 가치는 하늘을 찌릅니다. 시나리오 목표는 신경 쓸 필요도 없다니까요?



 - 사막 지형에는 역시 수상 놀이기구가 있는 게 좋습니다.



 - 간만에 리버스 프리폴 코스터가 나왔습니다. 이건 차량을 하나밖에 쓸 수 없는데다 그야 여러 대 있으면 중간에 충돌하니까 차량 탑승객이 어중간하게 적어서 생각보다 그렇게 효율적인 편은 아닙니다.



 - 마지막은 플라잉 코스터로 장식해봅니다.



 - 역시 무난한 시나리오. 다음으로 넘어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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